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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1편 샤를드골 공항, 파리 1구~20구

민지스마일 2023. 5. 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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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라는 단어만 들어도 설레죠?
파리가 그립고 그곳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느껴보고자 에밀리 
인 파리를 보고 또 볼 정도로 너무 좋아하는 곳입니다.

 


저에게 파리 여행은 매우 특별했습니다.

물론 혼자 여행이었기에 여행 전에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4~6월 9~11월 여행하기 좋은 프랑스 파리에 대해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공항

 

 

파리 샤를드골 공항은  프랑스의 레지스탕스 출신 전 대통령인 샤를 드골

이름을 따서 붙였습니다. 2009년에는 세계에서 6번째로 복잡한 공항(여객 기준)에

랭크될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 공항 입니다. 

 

 

 

 

공항이 무지막지하게 커서 환승하기가 엄청 불편하고 2 터미널만 해도 공항 끝에서

끝까지 걸어간다면 한참을 걸어야 합니다. 각 터미널(1, 2A~F, 2G, 3)은 아예 걸어갈

수 없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터미널 간 이동은 무조건 셔틀버스나 CDGVAL

이용해야 합니다. CDGVAL 무료로 별도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교통수단

 

 

파리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은 지하철과 RER(Reseau Express Regional)이 있습니다.

 

지하철은 14개의 노선이 파리 곳곳을 거미줄처럼 연결한다. 지하철 역을 나타내는

사인을 보고 출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파리 도심에서는

역간 거리가 가까워 지하 통로로 연결돼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생-라자르 역과 하우스만 생-라자르, 아브르 코마르탱, 오베르,

오페라 역은 모두 통로로 연결돼 있습니다.)

 

RER파리 도심과 일드프랑스의 교외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 노선으로, 열차

생김새부터 메트로와는 다릅니다. A부터 E까지 모두 5개의 노선이 있으며 역

간격이 일반 지하철보다 훨씬 멉니다. 같은 알파벳의 노선이라도 목적지가

달라지므로 확인을 잘해야 합니다.

 

버스는 바깥 풍경을 보면서 돌아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당 노선 번호와 행선지를 확인한 뒤 이용하면 됩니다. 지하철과 버스 티켓에

구분이 없으며, 지하철에서 표를 기계에 통과시키듯 버스를 탈 때에도 운전석

옆에 있는 기계(콩포스퇴르 composteur)에 넣어 탑승 표시를 찍어야 합니다.

 

주요 역과 지하철 역 근처에 지정 택시 승강장이 있습니다. 아무 데서나 잡지는 못합니다.

조수석에는 거의 앉을 수 없고, 트렁크 등 큰 집을 실을 때는 추가 요금 1유로가 붙습니다.

시간대, 요일, 행선지 별로 km당 요금도 다릅니다.

2020년 택시 요금이 소폭 인상되어 기본요금은 4.15유로이며, km 당 1.12유로입니다.

프랑스 주요 도시 공항에서 도심으로 이동하는 택시 요금은 정찰제로 운영됩니다.

 

  •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 파리 좌안 : 53유로
  •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 파리 우안 : 58유로
  • 파리 오를리 공항 -> 파리 좌안 : 37유로
  • 파리 오를리 공항 -> 파리 우안 : 32유로

공항에서 파리 시내 이동은 RER을 추천합니다.

 

파리 지구

 

 

파리는 20구까지 있습니다. 행정 구역상으로 나눈 건데요.

각 지구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게요. 

 

 

1구- 루브르 박물관, 오노레 거리, 튈르리 정원(오랑주리 미술관), 샹트샤펠 성당, 콩시에르주리,

        방돔광장, 팔레 루아얄등, (레 알 쇼핑 지구) 리볼리 거리, 대형 지하 쇼핑몰

 

2구- (상업 지구) 상티에 지역의 섬유 도매상, 몽토르게이 거리 시장, 파사쥬 데 파나로마,

       생뜨안느 거리, 오페라 코미크 극장

 

(3.4구는 마레지구)

3구- 피카소 미술관, 카르나발레 미술관,  파리 국립 기술 공예 박물관, 마르쉐 데장팡 루즈

 

4구- 노트르담 대성당, 퐁피두 센터, 빅토르 위고의 집

 

5구- 소르본 대학교,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팡테옹드파리, 파리 식물원, 아랍문화원,

       소르본 광장, 국립 자연사 박물관,  팡테옹 건물 (볼테르, 마리 퀴리 등 묘소 안치)

 

6구- 생제르맹데프레 성당, 뤽상부르 공원, 들라크루아 박물관

 

7구- 에펠탑, 평화의 벽, 로댕 미술관, 하수도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마르스 광장

        앵발리드 군사 박물관(나폴레옹 무덤), 끌레흐가와 르봉 마르셰 

 

8구- 개선문, 엘리제 궁전, 샹젤리제 거리, 콩코르드 광장, 그랑팔레 국립 미술관

        마들렌 성당, 몽소 공원

 

 

9구- 오페라 가르니예, 갤러리 라파예트, 쁘랭탕 백화점, 그레뱅 박물관

 

10구- 파리북역, 파리 동역, 생마르탱 운하,  레퓌블리크 광장, 생마르탱 마켓

 

17구- 클리시 광장, 장 자크 에네르 미술관,  바티뇰 지구

 

18구- 몽마르트, 사크뢰케르 대성당, 물랭루즈

 

19구- 파리 과학 산업관, 뷔트 쇼몽 공원 

 

20구- 페르라세즈 공동묘지

 

 

 

11구- 오베르 캄프, 에디트 피아프 박물관, 뤼 드 샤론 지역

 

12구- 베르시공원, 베르시 빌라주, 뱅센느 숲, 쿨레 베르트 산책길

 

 

13구- 프랑스 국립도서관, 차이나 타운

14구- (몽파르나스 지구) 몽파르나스 공동묘지, 몽수리 공원

15구- 파스퇴르 학회 박물관, 투르 몽파르나스, 부르델 미술관, 앙드레 시트로앵 공원

16구- (파시지구) 사요 궁전, 트로카데로 정원, 프랑스 라디오 박물관, 와인 박물관

         개선문, 블로뉴 숲, 외국 대사관, 루이뷔통 재단 미술관, 힐리 파시, 소설가 발자크가

        살았던 집

 

파리 20 지구 까지를 알고 가야 숙소 잡는 것부터 이동시간 등을 알 수 있기에

한번 보고 가시라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빨간색 꼭 가야 하는곳. 파란색 꼭 가야 할 미술관 및 박물관입니다.

다른 곳도 가봐야 할 곳이 더 있죠. 하지만 꼭 빼먹지 않고 그래도 파리 갔다 왔다

할수 있는 곳 만 우선 표시해 두었습니다.

 

 

저는 파리의 주요 스폿만 봤었어요. 지하철, 버스, 걷기로 다녔습니다.

어딜 걸어가나 에펠탑이 보이고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제가 가본 사진으로 만나는 파리 여행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프랑스] 파리 여행 2편

저에게 파리 여행은 많이 기다렸던 곳 중 하나 입니다. 에펠탑이 너무 보고싶기도 했고 고딩 때 프랑스어를 제2 외국어로 했던지라 실제 프랑스어를 들어보고 싶기도 했고 라라랜드를 보고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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