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100개를 넘기며..
누구에게나 설레는 여행,
특히 이국땅으로의 여행은 두려움반 기대반입니다.
해외여행 초보자를 위한 도움 되는 포스팅을 해볼까?
라는 취지에서 저의 이야기를 담은 여행 블로그가
벌써 포스팅 100개를 넘기며 스스로를 칭찬해 주는 중입니다.
매일 무언가를 하며 행복한 감정을 느껴 본 게 오랬만 이었습니다.
여행을 가기만 바빴고 가본 여행지는 클라우드 사진첩에
고이 모셔 놓기만 했었습니다.
없어진 외장하드 사진들은 한숨만 나오게 했습니다.
첫 해외여행부터 최근 여행까지 아직 안 가본 사람들에게
도움이 너무 되고 싶었고 저만의 방식대로 알려 드리고 싶었습니다.
사진첩 뒤져가며 최신 여행 정보까지 찾아가며 꾹꾹 눌러 담아
공을 많이 들여 쓰고 또 썼습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 스팟만 안내해 드려도 되지만
저의 여행 초보자일 때 여러 블로그를 다니며 보다가
뒤죽박죽 계획 짰던 게 기억이 나서 제 블로그로 그 나라를 이해하고
정보 보다가 관심이 있는 장소나 그런 것들을 다른 블로그에서
더 많은 정보 얻으시라고 꾹꾹 눌러 담아 보았습니다.
매일매일 여행 블로그를 쓰는 것은 사실 쉽지가 않지만
잠시라도 눈팅하고 가시는 분들 그리고 잘 보고 간다고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 덕분에 100개가 넘는 포스팅을
매일매일 작성해왔던 것 같습니다.
포스팅하며 또다시 여행하는 기분을 느꼈고
누군가에게는 아주 작은 정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행복했습니다.
매일매일 적는 것은 언제까지 스스로 지켜낼지 모르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저의 스토리를 써 나가 보려 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열심히 작성한 포스팅에 소중한 댓글과 공감 하트 ♡는 항상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