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기 전 준비사항/여권

일반 구여권(녹색) 발급 종료

민지스마일 2023. 11. 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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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홈페이지

 

2023년 11월 10일 18시부터 일반여권(녹색) 발급 신청이 종료되었습니다.

신여권 (남색)과 같이 병행 발급 되었었습니다.

2022.5.31.부터 발행되어 예상 발행 기간은  2024.12.31.까지 였으나

빠른 소진으로 일찍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직 신여권은 전자 여권인식 안된다고 불편을 겪는 사례들이 보고가 되고 있는데요.

얼른 이런 부분들이 개선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2026년 4월까지인 구여권을 현재 가지고 있는데요. 두번째 여권이기도 하고

바꾸기 전 여권이라서 정이 가네요. 매번 외국 친구들에게 초록색 대한민국 여권이면 

다된다며 자랑했었는데..6개월 이전 여권만 여행이 유효하니 2025년9월 전에 슬슬

신여권(남색)으로 바꿔야 되네요.

 

병행발급 제도 시행 후 발급된 구여권은 모두 168만권이라 합니다.

구여권을 발급받은 국민들이 모두 차세대 여권으로 만들었다면 총 453억원에

달하는 수수료를 더 내야 했다고 합니다.

 

 

 

기존 재고를 병행발급으로 활용하지 않고 일괄 폐기했을 경우 발생하는 비용 등을

고려하면 약 205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외교부가 말했는데요.

 

새로나온 여권이 좀더 신식이고 맘에 들지만 첫여행의 설렘을 안겨주었던 초록색 여권에

저만의 추억들이 담겨 있어.시원 섭섭한 마음이 듭니다.

 

 

여권은 개인의 신상이 다 담겨있는 매우 중요한 정보의 집합체 입니다.

잃어 버려서도 안되지만 막 다루어서도 안됩니다.

 

 

예전에 중국에서 아들이 여권에 낙서를 해서 출장을 못간 아빠의 사례가 뉴스를 통해

소개 되기도 했었는데요. 

구겨지거나 찢기거나 얼룩지거나 낙서하거나 한다면 그여권은 효력을 상실 하게 됩니다.

소중히 다루어 주시고 잃어 버리지 않게 항상 잘 소지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여권관련 포스팅이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여행같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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