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에어
라이언 에어 들어보셨나요?
유럽에서 자주 이용하는 저가항공사이지요. 아일랜드 더블린 공항에 본사를 두고 있죠.
하드랜딩으로 유명해서 착륙 시 모든 승객들이 박수 치는 걸로 유명하기도 했던 항공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언에어는 노선도 정말 많고 싸기도 해서 다들 이용합니다.
저는 딱 2번 이용해봤어요.
몰타에서 마드리드 갈 때도 타보고 부다페스트에서 코펜하겐 갈때 탔었어요.
저가 항공사인만큼 보딩 브리지는 안 해요. 걸어서 가서 계단 올라서 탑승 : )
하드랜딩 소문이 신경 쓰여서 정말 긴장하며 탔었던 기억이 납니다.
헝가리에서 덴마크 갈 때가 기억이 나는데요. 잘생기고 키 크고 멋진 장신의 유럽인들이 탔었어서
기분 좋기도 했고ㅎㅎ 너무 귀여운 금발을 가진 아가가 타서 기억에 남네요.
사실 그 아기도 타니까 하드랜딩이라도 괜찮아하고 탔었죠 : )
코펜하겐에 안전하게 착륙을 했을 때 진짜 유럽인들이 박수를 쳤었어요.
다들 같은 순간에 한마음으로 안도감을 느낀 거죠.
저는 Business Plus, Fast Track으로 항공권을 사서 비상구 좌석에 앉았었어요.
넓디넓었죠. 짧은 비행이었지만 굿 쵸이스였었습니다.
작은 항공 기종이라서 바로 앞 갤리가 바로 있어요,
다음 사진은 몰타-마드리드 갈 때.. 날개 앞쪽에 탔었죠.
운항 실력이 출중하신 기장님들을 만나 안전하게 착륙했던 게 행운인 거 같아요.
라이언에어 타실 분들은 프로모션을 노리세요. 특가가 장난 아니거든요.
모바일 웹체크인을 합니다. 꼭 예약내역 출력 해두세요.
예전에 탑승권 분실해서 급하게 예약 내역 출력한 거 보여주고 탑승권
재발행 가능해서 탔었습니다.
예약 내역 재출력 수수료를 받는 그런 저가 항공사 이거든요 : )
기내 수화물 규격도 철저히 지키는 항공사입니다.
비행기들이 다 작아서 일까요?
시간이 철저한 항공사인 것 같아요. 제가 탈 때 모두 정시에 출발했어요.
여기까지 유럽의 저가항공 라이언에어 알아보기였습니다.
유럽여행 가성비 항공 라이언에어 한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모두 즐거운 유럽여행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