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스마일 2023. 4. 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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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베트남 중부 지역 최대 상업 및 항구도시이자 다섯 개의 직할시

중 하나이고, 베트남에서 호치민시, 하노이, 하이퐁 다음으로 네 번째

큰 도시 입니다.

 

다낭은 두 계절이 있는 열대 계절풍 기후 입니다.

9월부터 3월 (태풍과 우기) 4월에서 8월 (건기) 입니다.

전반적으로 기온은 높은 편이며, 연평균 25.9 °C 입니다.

기온이 가장 높은 시기는 6월에서 8월,

기온이 가장 낮은 시기는 12월에서 2월 입니다.

 

저는 가장 기온이 높은 달중 하나인 7월에 방문 했었어요.

땀이 많이 나긴 했어요.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다낭까지 직항 5시간 이내 이고 현재 왕복 27만원 부터 있네요.

저는 그때 진에어가 가장 저렴해서 이용했는데요.

비엣젯,진에어,티웨이,제주항공,에어서울,에어부산의

저가 항공 있구요. 베트남항공,대한항공같은 국영 항공은

왕복 45만원 이상부터 있습니다.

저가 항공 타는게 가성비가 좋아서 추천합니다.

 

 

 

저의 숙소는 빈펄 럭셔리 다낭 리조트 입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곳이라서 예약 했던 곳인데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세한 포스팅은 내일 해볼께요 : )

 

 
 

 

바나힐은 도심에서 멀어서 일정을 하루 중 반나절 이상 잡아 주세요.

저는 도심 투어 1일 바나힐 1일 호텔 1일

이렇게 3일을 즐기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다낭 대성당

 

 

핑크색 건물로 유명한 다낭 대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 다낭에

지어진 유일한 성당입니다. 피뢰침이 있는 교회의 지붕에는

바람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합금으로 만든 회색 닭 조각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성당을 치킨 교회로 부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다낭의 포토스팟 입니다. 

 

 

미케비치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초승달 모양의 세계 6대 해변 입니다.

20km가 넘는 긴 비치로 호주 신문에는 아시아에서 인기있는

비치 10 에 선정 되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 근처에서 마사지를 받아서 잠시만 들렸었는데 좋았어요.

 

 

다낭 용다리

 

 

드래곤 브릿지 유명하죠. 저는 그냥 근처에서 보고 조용히

건너 보기만 했어요. 제 동생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물까지

흠뻑 맞으며 잼있게 즐겼다고 하네요.

주말 저녁 9시에 용이 불과 물을 10~20회 내뿜어요.

20~30분전 도착 하셔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근처에서 야경을 즐겼는데요. 용다리의 LED 불빛과 지나가는

유람선 등을 보며 즐겼습니다. 근처에 대관람차 타는곳도 있었어요.

 

 

바나힐스

 

바나힐스는 해발 1,487m의 산 위에 세워진 테마파크입니다. 

다낭의 달랏’이라고 광고를 했었으며, 이 역은 1919년 프랑스

식민지 때 설립되었 습니다.

프랑스 관광객들을 위한 휴양 목적지로 사용하기 위한 리조트를 건설했었습니다. 

19세기 프랑스 고성과 놀이공원을 구경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올라가면 정말 다른 세상이 펼쳐져서 정말 좋습니다. 

 

시내에서 바나힐까지 약 1시간 전후 입니다.

택시기사 따로 해서 왕복으로 다녀 왔었어요.

대중교통 따로 없으니 꼭 택시나 아니면 미리

투어 예약하는 시스템으로 가셔야 합니다.

 

  

케이블카

 

 

고소 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못가요. 진짜 제가 타본 케이블카 중 가장

높게 올라가고 무서웠던 것이예요.

정말 모르고 가서 올라갔지 아니면 못갔을 꺼예요.

 

 

프랑스 고성

 

 

 

 

신비한 고성들을 볼때면 여기가 다낭 맞나 싶습니다.

정말 딴 세상 같아요.

 

스타벅스

 

 

바나힐 안에도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제 생각엔 아마 세계에서 제일 높은 카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안에는 그냥 카페 같아요. 특별 한 것은 없습니다.

 

 

테마파크인 만큼 사람은 넘쳐 나는데요.

인어공주 언니들이 분수대 앞에 앉아 있기도 하고 

정해진 시간이 되면 퍼레이드 및 공연이 펼쳐 집니다. 

 

골든브릿지

 

 

바나힐 하면 손 모양 동상이 많이 떠서 보셨을텐데요.

2018년 세계 10대 여행지에 뽑히기도 했고 가우디 가디언은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보행자 다리" 로 인정했습니다.

사람들이 다 알아서 자리 내주기 때문에 사진 찍을때 어렵지 않았어요.

 

바나힐에 가서 느낀것은 물론 즐기기에 너무 좋고 멋지지만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거라 베트남 국민들이 지으려고 고생

많이 했겠구나 하는 생각 이었습니다. 힘들게 지은만큼 방문객들이

많이 즐겨줘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나힐은 정말 가면 하나도 아쉽지 않게 즐기다 올 수 있습니다.

 

 

오행산 & 마블마운틴

 

 

5개의 대리석 산에 6개의 동굴과 사당, 불교사원, 탑 등 볼거리가

많고 전망도 훌륭한 산입니다.

 

 

 

오행산과 마블 마운틴은 제가 가보지 못한 곳인데 혹시라도

산을 너무 좋아하시는 분들이  해외에 나가서 가볍게 걷는 산행 정도

하실분들 참고 하시라고 올립니다.

 

 

1일 1스파는 무조건이죠. 베트남 분들이 손이 야무져서 정말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아로마 오일스파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정말 향기도 좋고 피부도 부들부들 너무 좋았습니다.

호이안 호텔 스파가 진짜 좋았었는데 호이안 포스팅때 후기 올려 볼께요.  

 

 

반쎄오는 사랑입니다. 진짜 너무 맛있어요.

반쎄오 맛집이 바즈엉이 가장 유명하다고 해서 가려다

다른 곳 간것 같아요.근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시원한 에어컨 나오는 2층 자리 안내 받았었는데 얼마나 좋던지. 

 

 

호이안에서 1번 다낭에서 1번 다녀온 콩카페는 맛있었어요.

한국에도 이제 3군데나 생겨서 희소성이 없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베트남 가면 콩카페 들려주세요.

왜냐하면 다낭에 콩카페 1호점이 있기 때문이예요.

 

 

다낭은 보시는 것과 같이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저는 호이안과 묶어서 다녀 왔는데요. 

너무 좋았습니다.호이안 포스팅도 곧 올릴께요.

즐거운 베트남 다낭 여행 되시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칠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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