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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기 전 준비사항/e-ticket

전자항공권 이티켓(E-ticket)

민지스마일 2022. 11. 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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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항공권 예매 tip 포스팅 이후 오늘은 예약후 받는 e-ticket에 대해 포스팅 해볼께요 : )

 

 

항공권 예매 TIP

항공권 구매 다들 어디서 하시나요? 항공권을 판매하는 루트가 너무 다양하고 싸이트도 많아져서 구입하시기 어려우시다면 제가 추천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스카이스캐너 입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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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작 비행기 티켓팅을 했다면

본인의 메일로 전자 항공권 여정서(Electronic Ticket Itinerary)

이티켓(e-ticket)이 도착합니다. 초보 여행러는 이것이 비행기표를

대신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말 그대로 여정을 나타내는 사본? 영수증에 불가합니다.

 

 

공항에서 항공 카운터에 여권만 보여주고도 실물 비행기표인 보딩패스를 받을 수도 있지만

외국 항공 카운터인 경우 이 티켓을 보여줘야 처리가 빨라져서 전 항상 E-티켓을 출력해 갑니다.

 

 

까다로운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입국할 때 저의 출국 여정을 물어봐서 E-티켓을 보여 줬었죠.

보여주니 패스가 : )

E-티켓과 보딩패스에는 모든 정보가 들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심해야 합니다.

몇 년 전 SNS에 올려서 개인정보가 노출되었다는 뉴스가 나온 뒤로 여행러들은 모자이크 처리를 해서 올리곤 합니다.

 

 

그렇다면  E-티켓 에 대해 한번 살펴볼까요?

 

 

 

이메일로 이 티켓이 도착했는지 확인합니다.

저의 경우 여러 군데서 예약했었어서 제각각이더라고요.

 

제 이메일에 남아 있는 메일을 모아 모아 정리해 봤어요.(삭제된 것도 좀 있네요..ㅠ.ㅠ)

어떤 식으로 오는지 보여드릴게요.

 

 

 

먼저 국내 항공사 경우 발신지 항공사로 오고요. 제목은 보통 이름, 여정 확인서, 이 티켓, 예약번호 이런 식으로 보이네요.

 

 

 


여행사 사이트 통해서 예약한 경우에는 여행사 사이트 또는 담당자 이름으로 메일이 왔었네요.

패키지 예약하시는 분들은 00 투어나 담당 코디가 메일을 보내주실 거예요.

 

 

 

 외국항공사는 정말 가지각색으로 옵니다.

 

 

 

여러분이 주의해야 하는 것은 여정서가 보이지 않으면

꼭 스팸에 들어가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시고요.

 

항공편 탑승권, Electronic Ticket, Itinerary, 이름, 예약번호, Boarding Pass, 항공편, Booking

이런 식으로 메일 제목에 들어가 있으니 잘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austrian airlines 메일 보면 항공권이라는 것을 your flight0000이거 보고 알 수 있잖아요.

메일을 꼼꼼히 잘 보셔야 합니다.

 

 

메일 하나를 클릭해 볼게요.

 

 

 

 

크게 보면 승객 성명, 항공권번호, 예약번호, 여정 이렇게 나뉩니다.

 

 

KE 728 편명 밑에 operated by KE 보이시죠? 대한항공에서만 운행하는 겁니다.

만약 네덜란드행으로 같은 스카이 팀인 KLM항공으로 공동운항,

즉 코드셰어(어떤 항공사가 다른 항공사의 좌석을 빌려 자기 항공사의 이름으로 판매하는 것)

한다면 operated by KL이라고 되어 있을 거예요.

 

비행기 좌석이 어느 한쪽이 너무 남아돈다거나 자리가 없어서 목적지로 승객을 태우고 가야만 할 때

같은 목적지로 가는 다른 비행기의 좌석을 빌리는 거라고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약 등급은 보통 class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이 달라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예약상태, 좌석번호, 수하물, 항공권 유효기간, 비행 기종, 비행시간까지 꼼꼼하게 잘 나와 있죠?

 

 

출력하셔서 출국 당일날 인천공항 항공사 카운터로 갑니다.

여권과 이 티켓을 보여주시면 보딩패스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솔직히 인천공항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여권만 보여줘도 됩니다.)

 

 

 

 

다른 나라에서 출국 시 E-티켓은 매우 도움이 됩니다.

 

유럽의 경우 체크하는 게 꼼꼼하기도 하고, 한국에 비해 느리기도 해서

이 티켓을 보여주면 좀 더 빠른 진행이 가능합니다.

 

 

예전에 저는 라이언 에어 보딩패스를 부다페스트 공항 면세 구역에서 분실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탑승 20분 전에요. 탑승게이트로 얼른 갔고 거기서 재발행 요청했습니다.

이 티켓을 보여줘서 빠르게 진행되었고 다행이도 비행기 탑승을 할 수 있었어요.

그때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만약 이 티켓이 없었다면 시간이 지체되어 예약한 비행기를 못 탔었겠죠?

 

 

이 티켓 출력해서 가져가시길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물론 가까운 일본은 안 가져가도 무방합니다.

 

 

중요한 나의 비행 정보를 담은 E-티켓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이티켓 보는 법과 참고사항에 대해 올려볼까 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 )

 

 

 

e-ticket 확인 후 출력하기 방법 

 

 

이티켓(E-Ticket) 확인 후 출력

저번 포스팅에서는 이티켓(E-Ticket)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티켓이 무엇인지 알아보러 가기->전자항공권 이티켓(E-ticket) (tistory.com) 그러면 이번에는 이티켓을 어떻게 보는지 안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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