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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여행이 분다.
전자항공권 이티켓(E-ticket) 본문
안녕하세요! 지난번 항공권 예매 팁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예약 후 받는
**E-Ticket(전자 항공권)**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해요. :)
항공권 예매 TIP
항공권 구매 다들 어디서 하시나요? 항공권을 판매하는 루트가 너무 다양하고 싸이트도 많아져서 구입하시기 어려우시다면 제가 추천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스카이스캐너 입니다. 지금
minjismile.tistory.com
여행의 시작, 비행기 티켓팅!
항공권을 예약하고 나면, 이메일로 ** 전자 항공권 여정서(Electronic Ticket Itinerary) **가 도착합니다.
처음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은 이 E-Ticket이 실제 비행기 표인 줄 알 수 있지만,
사실 이 E-Ticket은 여정의 사본, 즉 영수증과 같습니다.
E-Ticket을 어떻게 사용할까?
공항에서 항공사 카운터에 여권만 보여주고 보딩패스를 받을 수도 있지만,
외국 항공사 카운터에서는 E-Ticket을 보여주는 것이 절차를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E-Ticket을 출력해서 가지고 다니고 있어요.
예를 들어, 까다로운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는 입국할 때 저의 출국 여정을 묻고,
E-Ticket을 보여주니 통과가 빨랐답니다.
공항에서 항공 카운터에 여권만 보여주고도 실물 비행기표인 보딩패스를 받을 수도 있지만
외국 항공 카운터인 경우 이 티켓을 보여줘야 처리가 빨라져서 전 항상 E-티켓을 출력해 갑니다.
E-Ticket과 보딩패스에 포함된 정보
E-Ticket과 보딩패스에는 여행에 관한 모든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인 정보가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SNS에 공유할 때는 모자이크 처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E-티켓 에 대해 한번 살펴볼까요?
E-Ticket 확인하기
E-Ticket은 예약한 항공사 또는 여행사에서 이메일로 발송됩니다.
이메일 제목에는 예약번호와 여정 확인서가 포함되어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항공편 탑승권, Electronic Ticket, Itinerary, 이름, 예약번호, Boarding Pass, 항공편, Booking
이런 식으로 메일 제목에 들어가 있으니 잘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여러 군데서 예약했었어서 제각각이더라고요.
제 이메일에 남아 있는 메일을 모아 모아 정리해 봤어요.(삭제된 것도 좀 있네요..ㅠ.ㅠ)
어떤 식으로 오는지 보여드릴게요.
- 국내 항공사: 항공사에서 발송하며, 제목에 이름, 여정 확인서, 예약번호 등이 포함됩니다.
- 여행사 예약: 여행사나 담당자의 이름으로 메일이 옵니다. 패키지 여행의 경우, 여행사에서 메일을 발송할 것입니다.
- 외국 항공사: 발송처가 다양하므로 이메일 제목을 잘 확인하세요. 예를 들어, Austrian Airlines의 이메일 제목에는 **"your flight"**라는 문구가 들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주의해야 하는 것은 여정서가 보이지 않으면 꼭 스팸에 들어가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시고요.
E-Ticket 내용 확인하기
메일 하나를 클릭해 볼게요.
E-Ticket의 내용은 크게 승객 성명, 항공권 번호, 예약 번호, 여정으로 나뉩니다.
KE 728 편명 밑에 operated by KE 보이시죠? 대한항공에서만 운행하는 겁니다.
만약 네덜란드행으로 같은 스카이 팀인 KLM항공으로 공동운항,
즉 코드셰어(어떤 항공사가 다른 항공사의 좌석을 빌려 자기 항공사의 이름으로 판매하는 것)
한다면 operated by KL이라고 되어 있을 거예요.
비행기 좌석이 어느 한쪽이 너무 남아돈다거나 자리가 없어서 목적지로 승객을 태우고 가야만 할 때
같은 목적지로 가는 다른 비행기의 좌석을 빌리는 거라고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약 등급은 보통 class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이 달라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예약상태, 좌석번호, 수하물, 항공권 유효기간, 비행 기종, 비행시간까지 꼼꼼하게 잘 나와 있죠?
출국 전 준비물
출국 당일, 공항에서 여권과 함께 E-Ticket을 제시하면 보딩패스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인천공항에서는 여권만으로도 처리되지만, 다른 공항에서는 E-Ticket을 출력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출력하셔서 출국 당일날 인천공항 항공사 카운터로 갑니다.
여권과 이 티켓을 보여주시면 보딩패스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솔직히 인천공항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여권만 보여줘도 됩니다.)
다른 나라에서 출국 시 E-티켓은 매우 도움이 됩니다.
유럽의 경우 체크하는 게 꼼꼼하기도 하고, 한국에 비해 느리기도 해서
이 티켓을 보여주면 좀 더 빠른 진행이 가능합니다.
예전에 저는 라이언 에어 보딩패스를 부다페스트 공항 면세 구역에서 분실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탑승 20분 전에요. 탑승게이트로 얼른 갔고 거기서 재발행 요청했습니다.
이 티켓을 보여줘서 빠르게 진행되었고 다행이도 비행기 탑승을 할 수 있었어요.
그때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만약 이 티켓이 없었다면 시간이 지체되어 예약한 비행기를 못 탔었겠죠?
E-티켓 출력해서 가져가시길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물론 가까운 일본은 안 가져가도 무방합니다.
중요한 나의 비행 정보를 담은 E-티켓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이티켓 보는 법과 참고사항에 대해 올려볼까 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 )
e-ticket 확인 후 출력하기 방법
이티켓(E-Ticket) 확인 후 출력
저번 포스팅에서는 이티켓(E-Ticket)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티켓이 무엇인지 알아보러 가기->전자항공권 이티켓(E-ticket) (tistory.com) 그러면 이번에는 이티켓을 어떻게 보는지 안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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