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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자 GO/일본 여행

[도쿄 여행] 3박 4일

민지스마일 2023. 3. 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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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도 도쿄.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입니다.

 

저는 도쿄에  2번 다녀왔어요. 해외여행을 친구와 함께 하는 첫 여행지가 도쿄였어요.

그리고 이후 다시 방문했을 때에는 거기 사는 일본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목적으로 갔었습니다.

 

정말 다른 느낌이었죠. 한국인과 함께하는 일본

그리고 일본인과 함께 하는 일본 두 가지 느낌은 정말 달랐습니다.

 

 

 

첫 여행은 ANA 항공 두 번째 여행 때는 AIR SEOUL 타고 갔어요.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첫 여행 때는 신주쿠행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탔습니다.

현재 3070엔이고 도쿄역까지 50분이 걸리네요.

 

 

 

 

두 번째 여행 때는 에어포트버스 도쿄 나리타를  타고 도심으로 이동했습니다.

버스도 생각보다 편했어요.  

현재 1300엔이고 도쿄역까지 65분 정도 걸립니다. 

 

 

 

도쿄역으로 가신다면 에어포트버스 도쿄 나리타 이용해 보세요.

 다른 곳으로 가신다면 나리타 익스프레스(시나가와, 시부야, 신주쿠)

스카이라이너(우에노, 닛포리, 이케부쿠로)

그 외 지역 케이세이 액세스 특급 or 케이세이 본선 

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호텔은 처음 갔던 곳은 오크우드 호텔이었어요.

진짜 깨끗하고 레지던스라서 주방도 있고 정말 좋았어요.

 

 

비행기 안에서도 이 호텔에서도 영어를 재미있게 하는 사람들을 만났었는데요.

ANA 항공 승무원에게 펜을 빌려서 입국 신고서를 쓰고 있는데

단아하고 예쁜 승무원이 나에게 오더니 "플리즈~~ 펜 바꾸 투미" 해서

바꾸에 빵 터져 즐겁게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너무 예쁜 승무원과 바꾸라는 단어가 안 어울렸기 때문이었어요.

 

그 후 체크인을 하러 오크우드호텔 로비에 갔는데 마치 할렘가에서

영어를 배운듯한 직원 분께 써 한 문장 끝나고 옙~또 한 문장 끝나고 옙~ 

쿠쥬 텔미 유얼 네임? 옙~ 패스포트 플리즈~옙~

영어 발음은 너무 좋았는데 그놈의 계속되는 옙에 빵 터져서 웃으며

체크인한 그때를 다시 생각해도 정말 웃음이 나네요: )

 

사람 많은 서울 같은 모습에 한번 실망하고 뭔가 2% 부족한듯한

모습들에 실망과 어이없는 웃음을 안고 여행을 시작했지만

도쿄는 너무도 매력 있었기에 또다시 갔습니다.

 

 

 

 

그렇게 두 번째간 여행에서 지낸 숙소는 와이즈 아울 호스텔 시부야입니다.

그냥 끌려서 간 곳인데 괜찮았어요. 이름에 OWL이 있는 것처럼

로비에 발이 묶여있는 부엉이가 있어요. 처음엔 무서웠는데

몇 번 보니 귀엽더라고요.

 

 

 

 

도쿄는 가볼 곳이 크게 6군데로 나뉘어요. 

지도에 표시되지 않은 1군데는 도쿄 디즈니 랜드예요.

전 안 가봐서  ㅠ.ㅠ 동생이 디즈니 씨 다녀왔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가보고 싶네요.

 

도쿄를 다닐 때는 걸어서 가는 거리도 있고 지하철을 이용해서 다니면 됩니다.

 

지하철비가 비싼데요. 그 이유는 지하철 호선마다 회사가 달라서예요.

하지만 지하철 노선은 정말 잘 되어있어요.

그래서 지하철 역에서 내리면 어디든 찾아가기 쉬워요.

 

 

 

 

도쿄를 즐기기엔 2박 3일은 짧긴 해요.

짧게 적어도 3박 4일은 여행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만의 도쿄 여행기는 다음 포스팅부터  시작해 볼게요.

즐거운 일본 여행 도쿄여행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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