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드리드 2편

저번 포스팅에서는 마드리드 왕궁, 스페인 광장, 알무데나 대성당

스페인광장, 왕립극장, 산미구엘 시장, 마요르 광장, 솔광장에 대해

포스팅했었는데요. 오늘은 프라도 박물관 쪽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프라도 미술관(Museo Nacional del Prodo)

 

낭만주의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를 만날 수 있는 

프라도 미술관은 파리의 루브르 미술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예르미타시 미술관과 함께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 입니다.

 

1819년 에스파냐 왕가의 소장품을 전시할 목적으로 건축가

비야누에바가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었는데요.

 

1868년 혁명이 일어난 후 국유화되었고, 이름을 프라도 미술관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미술관에는 약 6,000점의 소장품이 있으며,

그중 약 3,000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디에고 벨라스케스 "라스 메니나스" / 프란시스코 고야 "찰스 IV 가족의 초상화" 

 

 

레티로 공원 (Parque de El Retiro)

 

마드리드 도심 속 쉬어가는 큰 공원은 산책하기도 좋고 

여유를 즐기기에 너무 좋습니다. 호수가 있는데 많이 크진 않아요.

유리로 된 건물이 유명한 거 같아요. 호수에 배들이 띄어져 있고

새들이 물 위에 떠다니며 한가로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푸에르타 델 알칼라 (Puerta de Alcalá)

 

 

마드리드 개선문입니다.

레티로 공원 인근의 개선문으로, 석재 조각상과 우아한 조각 작품이 많습니다.

 

 

시벨레스 분수/광장(Fuente de Cibeles)

 

 

두 마리의 사자가 끄는 전차를 탄 키벨레 여신을 형상화한

18세기 신고전주의 양식의 분수대입니다.

 

 

스페인 은행 예술 컬렉션 (Colección Banco de España)

 

 

 

스페인 은행의 기원부터 예전 군주의 초상화 그리고

현대적인 작품 전시까지 두루 전시하고 있는 곳입니다.

 

 

쇼핑거리 (Gran Vía)

 

메트로 폴리스부터 시작되는 쇼핑 거리입니다.

로렉스 표시도 보일 거예요. 멋진 건축물이 보여서 사진 찍기도

좋고 구경하기에도 좋습니다.

 

 

여기까지 스페인 관광지이고요. 

제가 발견한 스페인의 순간들을 소개드려 볼게요.

 

 

신호등에 두 명이 나란히 있어요. 너무 귀엽죠?

 

 

하몽, 치즈, 올리브 오일 등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스페인들은 먹는 것에 진심이기 때문이에요.

마드리드 식도락은 다음 편에 다루어 볼게요.

 

 

노천카페에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제가 간 시기는 정말 더운

6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나와서 먹습니다.

스타벅스는 어딜 가나 있죠. 마드리드에도 스타벅스가 많이 있었습니다.

 

 

혹시 스페인 브랜드가 뭐일까? 하는 궁금증 가져 보신 적 있으실까요?

 

 

정말 많은 기업들이 한국에 들어온 것을 이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자라, 마시모뚜띠, 로에베 등등 끊임없이 사랑받는 브랜드들이

모두 스페인 거였다는 것을 알게 되니 신기하더라고요.

 

 

거리에 경찰이 말을 타고 다닙니다. 영국처럼요.

 

 

 

LIBRO 책을 뜻하는 스페인어인데요. 지나가다 서점에 잠시 들렀는데요.

아마도 중고서점이었나 본데 뭐가 운치 있고 책냄새가 좋었던 기억이 나네요.

 

 

거리 공연하는 사람들을 심심하지 않게 보실 수 있어요.

포르투갈도 체코도 등등 유럽은 정말 거리공연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마드리드 샵에 들려서 산 물인데 물을 비추어 보면 상어가

있어요.  플라잉 타이거 가서 재미있게 사진도 찍었어요.

 

마드리드 여행 사진 보니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마드리드는 짧은 시간 보기에 너무 좋은 도시 같아요.

 

오늘은 또 다른 사진들로 마드리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편에 마드리드 식도락 포스팅해 볼게요.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 )

 

 

[스페인] 마드리드 3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