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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여행이 분다.
[대만 여행] 가오슝 3편 용호탑,한신스퀘어,리우허야시장 본문
가오슝은 3박4일 일정으로 즐기기에 너무 좋은곳인데요.
저번에 1일차 포스팅을 했는데 오늘은 저의 4일 일정 중
2일차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가오슝 3박4일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차 공항-숙소-숙소 근처 커피숍-저녁-미려도역,발마사지,근처 야시장
2일차 호텔조식-용호탑-삼우우육면 근처 햄버거집(점심)-한신스퀘어
-학회참석,메리어트 호텔 코스요리(저녁)-발마사지-리우허야시장
3일차 브런치 카페-덕젠(점심)-하이즈빙(빙수/간식)-치진섬 투어-전신마사지-이자카야(저녁)
4일차 호텔조식 -철도박물관-보얼예술특구,주말 마켓(간식)-항원우육면(점심)-가오슝공항(스벅)
아침 호텔 조식 먹고 씻고 준비한뒤 근처 산책을 했어요.
날씨가 너무 좋네요. 제가 머무는 숙소에서 천천히 걷기도 좋아서
산책하는데 너무 상쾌했어요. 타이완 따릉이는 노란색이네요.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용호탑으로 이동했어요. 약 10분 거리여서 좋았어요.
용호탑은 현재 재정비 공사중 이예요. 2025년 초 완공 되면 아래 오른쪽 사진 같은 모습이 : )
용을 통해서 호랑이로 나오는 코스인데요 액운은 떨쳐내고 길운은 받는 의미가 있데요.
근처에 정자 같은게 멀리서 보여요. 바로 연지담 풍경구 입니다.
호수 근처 사원,탑,조각상 등 이 보여요.
걸어보다보면 사원이 보여요. 건너편에 멋진 조각상이 있는데
이곳이 관우를 기리기위해 만든 춘추각 입니다.
여기근처에서 대만의 열대과일 "석가"가 있어요,
후숙과일이라서 마트에서 사면 익혀 먹어야 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꼭 익은걸로 바로 먹을 수 있는것을 사시길..
모양은 이상한데요. 부드럽게 부서지면서 안에는 버터같이 부드럽고
망고와 코코넛 안의 하얀부분을 먹는 느낌인데 진짜 설탕 100배 있는 맛이예요.
작은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되는데 씨도 있어요,
더울때 먹으면 갑자기 당이 돌면서 여튼 꼭 한번 맛보시길 바래요.
단거 질색이다 하시는 분들은 패쓰!!
춘추각에서 한번 찍어 줘야죠~ 뭔가 평화로운 분위기에 정자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좋고..저녁에 특히 아름답다던데 밤에도 한번 들려보세요.
용호탑 근처 맛집 찾으면 딱 나오는 곳이 삼우 우육면 일꺼예요.
용호탑에서 5분 거리에 있어요. 우리 일행들은 마지막날 우육면 먹기로 해서
그 근처 햄버거집을 들어갔어요.
FABAO라는 곳인데요. 진짜 우리가 아는 웬만한 수제버거 제칠만큼 맛있어요.
일행 모두가 놀랬어요.진짜 맛있어서요. 아래사진은 구글에서 찾은건데 그냥 별거 없겠지 하고 갔죠.
아니 시켰는데 진짜 장난 아니예요. 버거에 chip도 있고 맛이 그냥 최고예요!
가게 오른쪽에 길이 있는데 거기로 뒤로가면 완전 로컬분위기 야외예요.
대만 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좋았어요, 화장실은 일부러 안갔고 좀 가리는 사람이라.
얼음컵이 얼마 없어서 그냥 차가운 캔 콜라 드셔야 해요.
다 드시고 택시 타시려면 삼우 우육면이나 용호탑 쪽이 잘 잡힐 꺼예요.
일행과 택시를 따로 타다보니 가까운 한신 스퀘어로 갔어요.
백화점 화장실 이용할겸 헤서 들렸는데, 일본 그 한신백화점 맞아요.
그곳에서 들어와 있어서 브랜드는 다 있긴 한데
잠실 백화점 정도의 규모는 아니예요. 그냥 있을것 있는정도.
1층에 스벅이 있어서 자바칩 프라푸치노 시켰는데 역시나 존맛탱 입니다.
종이컵 재질이 조금 다르더라구요. 빨대는 말랑한 플라스틱 이었어요.
학회를 가야하기에 급하게 까르푸 들려서 이것저것 샀었는데
아쉽게도 남은 사진이 없네요. 까르푸는 가장 큰곳으로 찾아서 갔어요.
다들 많이사는 방향제랑 대만 파인애플 과자 펑리수를 샀어요.
숙소에 두고 바로 학회장 가오슝 메리어트로 향했어요.
호텔 자체가 정말 깔끔 했어요. 너무 맘에 들었어요.
열심히 듣고 먹는데 좋더라구요. 이맛에 해외 학회오지.
순삭하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지만 코스요리는 훌륭 했어요.
열심히 먹은자 걸어라!! 우리는 또 발마사지를 받기위해 팀을 나눠서
택시팀 걷는팀으로 나눴어요, 그나마 길을 좀 아는지라 발마사지까지 멀지만
걸었습니다.
날씨가 선선하니 좋아서 걷기를 너무 잘했어요,
지금 가면 너무 덥지만 11월 3째주에 방문한 저는 진짜 최고였어요.
대만 학회 회장님게서도 말씀 하시길 가오슝 방문 계획이라면 무조건 11월을 선택 하시래요.
대만의 밤은 위험하지 않아요. 물론 위험지역을 가시면 위험 하겠지만요.
계속 걷다보니 그 유명한 리우허 야시장이 나옵니다.
정말 대만사람 다 모여 있는거 같아요, 각종 먹을 것이 다 모여 있습니다.
가게마다 자리 있으면 앉아서 드시면 되고요, 사서 테이크 아웃으로 들고 다니면 드셔도 되요,
먹을것 반 사람 반 있어요,
야시장에서 좀더 걸어가다가 깨끗해 보이는 마사지숍 발견!!
원래 가기로 한곳은 허름해서 우리팀은 패스하고 아래 마사지 샵으로 갔어요.
저는 바디 오일 마사지 받았는데 정말 너무나도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가격은 작년 11월 기준이니 올랐을 수도 있어요.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아래 가격표 참고 하세요.
마사지 받고 숙소에 돌아와 맥주 간단히 한캔하고 잠이 듭니다.
타이완 비어 캔을 먹었는데 그냥 그랬거든요~근데 공항에서 드래프트 비어
병으로 된거 마셨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캔도 있으려나?
혹시 편의점에서 초록색 병으로 된 타이완 비어 드래프트 보이면 무조건 사드세요.
이렇게 가오슝의 2일이 훌쪽 지나갔네요.
3일차는 가오슝 가면 무조건 들려야 하는 치친섬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늦은 포스팅이지만 6월 30일 까지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 하기도 해서 살짝쿵 조심스레
포스팅 해봅니다. 다들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 )
[대만 여행] 지원금 럭키 드로우 이벤트 (~25년 6월 30일까지)
대만 관광청에서는 코로나 이후 대만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방문 기념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1일 부터 시행되어 2025년 6월 30일까지 대만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luck
minjismil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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