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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여행이 분다.
[포르투갈] 리스본 1편 알파마 지구 본문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은 7개의 언덕에 세워진 도시라고 합니다.
리스본을 영어로 하면 Lisbon 포르투갈어로 하면 Lisboa입니다.
포르투갈 최대 도시이자 항구도시입니다. 인구는 290만 명이 거주하며
우리나라 인천광역시 정도 됩니다.
교통수단


리스본 포르텔라 공항(Aeropuerto de Lisboa)에서 8km가량 떨어진
시내까지 공항버스인 아에로버스(Aero bus)로 20~30분가량 소요됩니다.
1번과 2번 노선이 있으며 대부분은 시내 중심까지 가는 1번 버스를 탑니다.
공항버스 티켓 소지 시 당일에 한해 트램과 메트로가 무료입니다.
리스보아 교통 카드를 구입하면 공항버스 할인이 됩니다.




저는 공항에서 리스본까지 공항버스 이용했고요.
돌아다닐 때는 직접 걷거나 트램 이용 해봤습니다.
숙소
리스본 숙소는 Destination Hostel Lisbon를이용했습니다.
로씨오(Rossio) 기차역 2층에 위치하여 시내 중심지 이기도 하고
나중에 기차 타고 세계문화유산인 페냐 성과 왕궁 등 문화 도시
신트라로 가는 열차가 1시간에 1대씩 가기에 너무 좋은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정말 제가 딱 원하던 호스텔 이었어요. 깔끔하고 자유분방하고
뭔가 이국스러우면서 교통편도 좋고 정말 이만한 호스텔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호스트 및 스탭이 프랜들리 하고 정말 정보도 잘 주고
정말 맘에 들었어요.
관광
도시를 동네별로 뜯어보면 관광객이 북적이는 구 시가지와 20세기
초중반에 건설된 외곽 신시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호시우 광장 (praça do Rossio)
구 시가지의 중심은 단연 바이샤 지구 양끝에 위치한 호시우라는
이름의 유래는 서민을 뜻하는 단어에서 나왔는데 중세 시대부터
지금까지 쭉 리스본 상업 활동의 중심지였습니다.
리스본의 중심지로 모든 공식 행사가 열렸으며 현재에도 리스본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식 이름은 '동 페드로 광장'이지만 호시우 광장으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광장 바닥은 포르투갈의 전통 바닥 양식인 물결무늬 '칼사다 포르투게사'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예전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마카오 세나도 광장에도 똑같은 바닥이 있습니다.
광장 중앙에 솟아 있는 원기둥 정상에는 독립 브라질의 첫 번째 왕인
동 페드로 4세의 동상이 있습니다.
상조르즈 성 (Castelo de São Jorge)
상 조르즈 성은 리스본에 있는 일곱 개의 언덕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성에서 가장 유명한 전망대인 '오래된 창문'에서는 도시의 매력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19세기에 세워진 정문을 지나면 중앙 광장인 '프라사 다르마스'가
나오며, '오디세우스의 탑'에는 전망경이 있어 방문객들은 리스본을 360도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리스본 대성당 (Sé de Lisboa)
12세기 이슬람으로부터 국토를 회복한 이후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입니다.
1147년 공사를 시작한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다시 지었습니다.
리스본을 폐허로 만들었던 1755년 대지진 때에도 파괴되지 않은 건물입니다.
아우구스타 개선문 (Arco da Rua Augusta)
코메르시우 광장 북쪽에 위치한 건축물로 아우구스타 거리와 이어집니다.
리스본 대지진 이후 도시재건을 기념하여 지어진 것입니다.
코메르시우 광장 (Praça do Comércio)
약 250년간 포르투갈 군주들이 살던 "리베리아 궁전"이 있던 곳으로
리스본 대지진시 궁전이 파괴되어 , 도시재건을 통해 가장 큰 광장이 탄생
했습니다. 트램, 버스, 지하철이 모두 다니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동상 앞에서 보이는 강이 바로 테주강입니다.
산타루치아 전망대 (Miradouro de Santa Luzia)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 (Miradouro das Portas do Sol)
"태양의 문"이라는 뜻을 가진 언덕 광장으로, 알파마 지구를 비롯해

국립 고대 미술관
12세기부터 19세기의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는 포르투갈 최대의 미술관으로
1884년에 설립 되었습니다. 태주 강변에 자리한 이곳은 원래 17세기 저택인
알보르-폼발 궁전(Palácio de Alvor-Pombal)을 개조한 것입니다.
창문의 독특한 색깔 때문에 '녹색 창 박물관(Museu das Janelas Verdes)'으로도
불립니다.
다음 편에 리스본 관광지 더 이어서 포스팅해볼게요.
오늘도 포스팅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즐거운 포르투갈 여행 되세요.
[포르투갈] 리스본 2편 벨렘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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