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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작은 예약부터/호텔 및 숙소

해외 호텔 예약 Tip

민지스마일 2023. 10. 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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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항공권 예약  관련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해외여행 항공권을 예약 후 다음 스텝인 호텔 예약 TIP을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출처 :  Why You Should Book Your Hotel Room in Advance (sandssuites.com)

호텔도 많고 예약 사이트는 또 얼마나 많은지..어디서 해야 하는지..

막막하실 걸로 압니다.

 

 

오늘은 저만의 해외 호텔 예약 참고사항? 정도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저는 마음에 들거나 자주 들어가서 예약하는 호텔 예약 사이트에 들어갑니다.

원래는 스카이 스캐너 들어가서 항공권 눈팅 할 때

호텔까지 같이 프로모션 하는 것도 살펴보지만

항공권 예약 완료한 경우에는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눈팅하며

맘에 드는 호텔을 발견하고 후기를 읽습니다.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예약 포인트

 

첫 번째가 접근성입니다.

택시비를 아끼려면 지하철역이나 트램 버스 정거장 등등 

무조건 가까운 곳에 하세요.

숙소 왔다 갔다 하는 게 멀면 힘 빠지고 피곤해요.

먼저 여행하고자 하는 곳의 지형을 봐두시고 도심에서 몇 킬로인지 보세요.

 

예전에 대만 여행 시 해외여행 2~3번째였는데 여행 초보자였던저는

공항 근처에 너무나도 깨끗한 곳에 예약을 해버렸습니다.

정말 호텔이 너무 맘에 들었었습니다.

처음에 당황했지만 도심까지 한 번에 빨리 가는 익스프레스 지하철이 있어서

몇 정거장만에 도착하고 좋았어요.

하지만 호텔로 다시 돌아오려 했는데 막차 시간이 끊겨 버린 거죠.

 

가까운 곳인 줄 알고 택시를 탔었는데 정말 택시로는 조금 먼 거리였습니다.

한국으로 보면 인천에서 김포 정도 거리였나 봅니다.

택시 아저씨가 가다가 몰라서 주유소에 들렀었는데 저는 정말 납치당하는 줄 알고 

너무 무서워서 벌벌 떨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아저씨는 너무나도 안전하게 잘 데려다줬었죠.

그다음부터는 예약할 때 구글 지도 보고 공항으로부터 가는 법과 도심으로부터

위치를 꼭 확인합니다.

 

두 번째는 이용후기입니다.

저는 보통 한국인 후기 위주로 봐요.

살아온 방식이 비슷할 테니까요.

수압부터 청결 상태까지 자세히 적어 주니 얼마나 좋아요.

거기다 제일 중요한 뷰포인트를 정말 잘 알려줍니다. 최고~~

그다음으로는 한국 말고 외국인 통틀어서 최악의 점수를 준 것을 봐요.

그것을 내가 이겨낼 수 있으면 가고 못 이겨내면 pass 합니다.

외국인들은 단점을 잘 적는 편이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냥 가지 마세요라고 한다면

그들은 블라블라 하니 가지 마세요 라고 남깁니다.

그러니 잘 참고 하셔서  예약하세요.

저는 한국인들이 남긴 것은 근처 역에서 호텔 찾아가는 거 넘긴 거랑 청결도 수압을 참고합니다.

 

외국인들은 서비스 부분을 많이 남겨서 그것을 참고해요.

작성 언어를 English로 바꾸면 외국인들 후기가 나와요. 한국어 번역도 있으니 꼼꼼히 보시면 됩니다.

 

 

세 번째는 가성비겠죠?

보통 20대는 이곳저곳 하나라도 더 보기 위해 정신없었던 것 같아요.

30대가 되어서는 체력을 아끼고 굵직한 것을 보러 다니기 바빴던 것 같아요.

그래서 숙소에서 좀 더 쉬는 시간이 많아져서 숙소가 좋은 곳을 찾아보곤 합니다.

 

움직이는 게 싫다면 2~3성급 연박을 추천하고요, 호텔 1박이라도 좋은 곳에서

머문다면 저 같은 경우에 도착해서는 3~4 성급에서 2박 정도하고 5성급 에서

마지막 1~2박 호텔 즐기기 하고 다음날 출국 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저의 경우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 상하이는 그랜드 하얏트에서 숙박했었는데요

도착해서 3성급에서  2~3박 하고 이후 5성급 1박 이런 식으로 했었어요. 둘 다 너무 좋았죠.

혼자 가는 경우 싱글 챠지 있으니까 **투어 등등 여행사 사이트 통해 예약하지 마시고

호텔은 ***. com 등등에서 직접 예약하시길 추천드려요.

 

호텔과 비행기가 묶인 에어텔을 노려 보셔도 되고요, 수시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이 있습니다.

그 특가를 노려 보셔도 돼요. 하지만 특가는 가지각색입니다.

예전에 익스피디아 예약 했는데 갑자기 며칠 뒤부터 프로모션인 거예요. 같은 호텔이

취소하고 다시 하려니 수수료 물어서 그때 너무 억울했던 적이 있습니다.

할인코드 다운 꼭 받아서 할인받고 예약하세요. 잘 보시고 합리적인 소비 하시길 바라요.

 

해외 호텔 예약 포인트 네 번째는 편의 시설입니다.

편의시설은 혼자 여행러는 가족 여행이든 무엇이 있는지 알아야 하니 중요합니다.

보통 체크인, 체크아웃, 수영장 있는지 주변 편의점 요정도 보시는 것 같은데요.

 

 

저는 여행을 다니면서 호텔 예약 할 때 예약 페이지를 꼼꼼하게 읽어둬요.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었습니다. 

 

본인이 찾는 서비스는 호텔 홈페이지에 가서 추가로 보시길 바라요.

3인일 경우 트리플 베드 가능 여부, 싱글 챠지 비용, 그 외 스파, 조식등 다양한 서비스 등이 잘 나와 있기에

보시고 가셔서 잘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잠만 자기엔 호텔에 할게 생각보다 많습니다.

편의시설을 읽고 예약을 하신 다음에는 호텔로 메일을 보냅니다.

호텔 측에서 요구하는 바를 참고하고 답도 주니 너무 좋죠.

 

(저의 부족하지만 성공했던 호텔메일 보내기 포스팅 아래참조 하세요 : ) )

 

해외 호텔로 메일 보내기 어렵지 않아요 : )

해외 예약한 호텔에 메일 보내야 하는데 번역기 돌리고 계시지 않나요? 뭐라 보내야 할지 모르겠지 않나요? 저 역시 그랬었어요. 누가 가르쳐 주는 것도 아니고 영어 잘하는 분들의 특권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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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4가지 해외 호텔 예약 포인트를 살펴보았는데요.

 

호텔 예약까지 마치면 이미 마음은 여행지에 있게 되는 그 기분 다들 아시죠? : )

저도 현재 11월 가오슝, 내년 2월 홍콩 여행을 앞두고 있는데요.

호텔과 숙소는 완료되어서 여행지 즐길 준비 중입니다.

1년 만에 가는 여행이라 설레네요. 해외여행의 설렘의 연속이네요. 두근두근~

 

오늘도 저의 포스팅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쳐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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