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 4편 홍콩섬 (오션파크,리펄스베이,스탠리마켓)

저번 포스팅에서는 홍콩 홍콩섬 센트럴 쪽 여행에 관해 알려 드렸는데요.

 

지난 포스팅 아직 못 보셨다면 

 

바로가기-> [홍콩 여행] 3편 홍콩섬 (센트럴, 빅토리아피크, 란콰이퐁) (tistory.com)

 

 

 

오늘은 홍콩섬에서 조금은 이동해야 볼 수 있는 홍콩섬 남부 지역을 살펴보겠습니다.

오션파크, 리펄스베이, 스탠리마켓 포스팅 해볼게요.

 

오션파크

 

 

홍콩 디즈니 랜드 다음 두 번째로 큰 테마파크입니다.

아쿠아리움, 동물원, 놀이 기구까지 있습니다.

저는 아쿠아리움과 동물원만 갔었는데요. 이곳에 자이언트 판다가 있습니다.

판다를 정말 좋아하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도심을 다 보셨다면 오션파크를 

가셔서 즐겨보시길 바래요. 테마파크가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남부 아래쪽 해변가 리펄스베이와 스탠리 살펴볼게요.

 

리펄스 베이

 

홍콩의 부촌은 바로 리펄스 베이 입니다.

센트럴 역에서 버스로 40~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고급 아파트들이 있고 바로 앞에 멋진 해변이 있으니

부촌일 수밖에 없나 봅니다.

 

 

강수정 아나운서도 남편과 리펄스 베이에 살았었죠.

구해줘 홈즈에서 한 말이 있는데, 10평짜리 집 렌트가

홍콩섬 기준 300만 원에서 450만 원"이라며 "500만 원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 매매는 몇십억이다. 홍콩은 좁은 지역에 (인구가)

다 몰려있다 보니 집값이 비싼 것 같다라고 말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10평 보다 더 큰 평수에 살았을 텐데 한 달 렌트비만 어마어마했겠네요.

 

 

 

용이 지나갈 수 있게 만들었다는 가운데가 뻥 뚫린

리펄스베이 맨션도 감상해보세요.

 

 

 

 

모래사장이 초승달 모양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모래가 밟으면 너무 부들부들해요.

동해 망상 해수욕장이나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만큼 고운 모래입니다.

간 김에 이름 한번 적고 와야죠.

 

해수욕장이지만 사람이 적아서 붐비거나 하지 않습니다.

정말 한적해요. 산책하시고 근처 카페 가셔서 여유를 즐기시려면 추천드립니다.

빽빽한 홍콩의 도심에서 벗어나 바다를 한번 보신다면 

와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리펄스베이는 영화 색, 계의 배경이었습니다.

탕웨이가 유명해진 영화이기도 하죠. 

페닌슐라 호텔의 <The Verandah>에서 영화 남녀 주인공의

첫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해변가 근처에  틴하우 사원 중 하나인 쿤얌 신사가 있습니다.

사원 앞에는 여러 가지 복을 기원하는 동상들이 있습니다.

부, 장수, 다산, 지켜주는 신등을 의미합니다.

바다를 수호하는 여신 이름이 틴하우 인데요, 어부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제를 올리던 곳이라고 합니다.

 

스탠리 

 

아름다운 바다 경치로 유명하고 홍콩 속의 작은 유럽으로

유명한 스탠리(Stnaley) 비치입니다.

 

 

다양한 작은 상점들이  골목에 들어서며 스탠리 마켓(Stnaley Market)이 형성되었습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물건을 판매하는 해변가에 작은 마켓입니다. 

 

 

메인 스트릿에 노란 건물이 있는데 이곳의 랜드마크이니 꼭 사진 찍어보세요.

 

 

여기까지 홍콩 여행을 살펴보았습니다.

 

홍콩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관광객 비율을 기준으로

무료 항공권 가운데 4분의 3을 아시아 지역 관광객들에게 나눠줄 계획입니다.

3월 동남아 관광객인 싱가포르 필리핀 관광객에게 표를 나누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4월 중국 본토 관광객, 5월 한국 등 동북아 관광객 순으로 뿌릴 예정이니

눈여겨보시다가 여행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홍콩 여행 포스팅 마쳐 볼게요.

다음 포스팅에는 홍콩과 세트로 가는 마카오 여행 안내드려 볼게요.

 

즐거운 홍콩 여행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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