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3박4일] 2일차 오사카성,주택박물관,우메다공중정원

おはよ(う) ございます 오하요고자이마스

 

오사카 3박 4일 자유여행기1일차 도톤보리편 보러 가기 -> https://minjismile.tistory.com/51

 

둘째 날이 되었습니다. (봄이 되는 시점에 다녀온 것으로 안내드려 볼게요.)

오늘 일정은 오사카 성->주택박물관->우메다성을 돌아다녀 봅니다.

 

둘째 날 아침은 항상 어제 패마에서 미리 사놓은 식량으로 아침을 때우기도 하고요.

아니면 난바역에 요시노야라고 우리나라로 치면 김밥천국 같은 곳인데요.

저는 여기서 꼭 규동을 먹습니다. 규동을 좋아하거든요.

(오키나와 공항 2층에서 먹은 규동이 제 인생 규동이었어요.

오사카에서는 아직 발견하지 못해 그냥 젤 기본인 요시노야로 갑니다.)

배를 채웠으니 출발해야죠. 오사카성은 난바역에서 지하철을 한번 갈아타야 갈 수 있습니다.

아래는 참고로 해놓은 거고 노선은 여러 방법으로 가실 수 있어요. 30분 걸려요.

지하철역에 내리면 열차 같은 게 있어요. 그거 타시고 오사카성 입구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오사카 성은 봄에 한번 가을에 한번 가봤는데요. 확실히 봄이 답입니다. 

오사카 배경 찰칵 3 스폿입니다.

오사카 성 안쪽에 있는 곳 구경도 하고 일본 커피 전문점인 튤리 커피 한잔 해줘야죠.

샌드위치도 팔아요, 핫케익도 있습니다.

천천히 둘러보고 오사카 성에서 나오면 건너편에 벚꽃나무가 있는데 봄 시즌 한정 포토스폿입니다.

벚꽃시즌에 가실 분들은 겹벚꽃으로 유명한 조폐국도 가시길 추천해요.

제가 같을 땐 끝나서 일반 벚꽃느낌이 있긴 한데요

벚꽃이 여러 겹인 것을 봤는데 조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너무 이뻤어요.

완전 개화시기에 가면 온 세상이 핑쿠핑쿠 하데요.

오사카성에서 잘들 즐기셨다면 일본 문화 체험 하러 가볼게요.

다니마치 욘초메 역으로 다시 갑니다. 덴진바시스지로쿠초메까지 15분 컷. 

오사카성에서 주택박물관이 가까워서 짠 코스입니다.

주택박물관에 들어가면 정말 큰 일본 건축물 세트장이 있어요.

기모노 체험을 하며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한복이랑은 좀 다른 느낌의 기모노 한 번쯤 체험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각 나라의 의복을 입어 본다는 것이 색다른 체험이라 느껴서 저는 시도해 봤습니다.

불이 켜지고 꺼지면서 아침부터 낮 밤의 느낌을 모두 줍니다. 

이제 다니 마치 선을 다시 타고  덴진바시스지로쿠초메 역에서 히가시 우메다 역으로 이동합니다.

10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우메다 역에 도착해서 한큐 3번가? 거기에 맛집들이 몰려 있어요.

가서 맛있는 거 드세요. 저는 야끼소바를 먹었어요.

밥도 먹었으니 백화점 한번 돌아야 합니다.

간식으로 알록달록 예쁜 마카롱 하나 사서 먹습니다.

백화점에 왔으면 쇼핑을 해야죠~저는 겐조에서 신발 하나하나 겟 했어요.

그리고 열심히 돌고 또 돌고 하다 해가 곧 지겠다 할 때

노을 지기 전 공중 정원으로 열심히 이동합니다.

구글지도 켜고 찾아가세요. 저도 2번 가봤지만 찾아가는 게

초행이면 쉽지가 않더라고요. 시시각각 변하는 일몰 너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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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을 보면서 커피 한잔 하고요. 컵에 빌딩모양을 그대로 그려놨네요.

야경은 어디서나 너무 이뻐요. 우리나라 롯데타워, 대만 타이베이 101 타워, 도쿄타워,

롯폰기 모리타워 정도가 아래 보시는 야경이랑 비슷해요. 여행 가셨을 때 야경은 언제나 죠쵸.

난바역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빨간 미도스지선 타면 20분 이내 컷입니다.

저녁 먹으러 도톤보리 거리 가야죠. 

초밥도 한번 먹어줘야죠. 한 접시 두 접시 먹다 보면 어느새 그릇이 쌓이네요.

배 부르면 호텔로 와야죠.

내일을 위해. 내일은 신나게 놀러 유니버설 스튜디오 가야 하니까요.

1일 1 맥, 1일 1팩, 1일 1 휴족시간은 무조건이죠.

오늘도  お疲(つか) れさまでした 오츠카레사마데시다.

 

 

 

3일 차 유니버설 스튜디오 편 

 

 

[오사카 3박4일] 3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