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여행 ] 기본정보

누군가에게 있어 인생 첫 해외여행이라면 추천해 주고 싶은 곳이 싱가폴 입니다.

 

싱가포르는 유럽을 가보기 전 한눈에 반해 버린 곳 이었거든요.

너무나 깨끗하고 교통 잘되어 있고 영어로 대화가 다 통하고 마리나베이에서 지내는 순간

정말 이래서 싱가포르 오는구나 하게 됩니다.

 

 

 

언어

 

 

공용어는 영어, 표준 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입니다.

영어를 가장 많이 쓰고 있지만 억양이 따로 있어 싱글리시라고들 하죠.

 

 

 

환전

 

 

싱가포르 달러 S$ 코드: SGD

1 싱가포르달러= ￦953.15 (2023년 2월 현시점 기준)

 

<동전>	<지폐>
5, 10, 20, 50 센트 1 달러=100 센트	2 ,5, 10, 50, 100, 1000 1000달러 지폐 실질적 사용 안함

 

 

비행기

 

 

동남아시아의 대표 무역항인 싱가포르 까지는 직항 6시간 20분 걸립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싱가포르항공, 스쿳, 에어프레미아, 티웨이직항이 있습니다.

현시점 왕복 직항 53만 원(티웨이)이 제일 저렴해요.

특가 항공권 에어프레미아나 스쿳의 경우 30만 원 대도 나오니까 잘 보고 사시면 됩니다.

저는 아시아나와 싱가포르 항공만 이용해 봤어요. 싱가폴 항공 타자마자 따뜻한 수건

손 닦으라고 줬던 서비스가 정말 좋았었어요. 비행하는데도 너무 좋았고요.

 

 

교통수단

 

 

싱가포르는버스, MRT, 택시, Grab 등이 있습니다.

저는 첫 번째 여행에서는 마리나베이 공항까지는 호텔 셔틀을 이용했었어요.

두 번째 여행 때는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친구집까지 택시를 이용했었어요.

 

공항에서 마리나베이까지 택시로는 20~30분 거리이고 지하철 MRT 이용 시

1시간 정도 거리입니다.

 

머무시는 호텔 기준으로 MRT나 택시 알아보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이외 친구네 집에서 다른 곳 이동 할 때는 그랩도 이용해 봤는데 너무 잘되어 있어요.

 

 

숙소

 

 

저는 제 생일 시즌인 9월에는 혼자서 방문했었고요.

나중에 친구들과 4월에 함께 놀러 가면서 딱 2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두 번 모두 1박은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지냈었어요.

 

혼자 갔을 때에는 마리나베이-클락키 쪽 호텔에 머물렀고

두 번째 갔을 때에는 친구네 집-탄종파가 쪽 호스텔-마리나베이샌즈-칼튼호텔

이렇게 지냈었어요. 클락키 쪽 호텔과 탄종파가 호스텔은 사진이 없네요.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은 정말 뷰맛집이죠. 첫 번째 갔을 때는 생일 이어서 높은 층으로 업그레이드받았었는데

 두 번째 갔을 때에는 낮은 층으로 받았어요. 두번 다 아트 사이언스 뮤지엄 보이는 뷰였어요.

 언제 가도 좋은 마리나베이 그래도 높은 층이 더 좋아요.

 

 

 

 

 

 

차임스 근처 칼튼 호텔은 너무 깔끔해서 쉬기 너무 좋았어요.  

뷔페도 맛있고 근처 쇼핑센터도 있고 가성비를 원하신다면 진짜 추천드립니다. 

 

 

 

관광

 

 

 

꼭 가야 하는 곳 위주로 지도에 표시해 보았습니다.

 

남쪽에 다 몰려있죠. 마리나베이 지역, 센토사지역, 클락키와 보트키 지역

그리고 오차드 로드 보타닉 가든 지역 이렇게 관광지입니다.

싱가포르 동물원은 오차드 로드 기준 택시로 20분 정도 가면 있어요.

 

요렇게 다 다니면 주요 관광지 다 다니신 거예요.

저는 2번다 센토사는 다녀왔고요, 싱가포르 동물원은 첫 번째 여행 때 다녀왔어요.

다른 곳은 다 2번씩 갔네요. 첫 번째 갈 때 두번째 갈때 느낌이 달랐습니다.

 

 

 

 

즐길거리

 

 

1. 머라이언 사진 찍기

 

싱가포르 상징인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 모습을 한 머라이언.

5군데에 머라이언 상이 있지만 가족 머라이언 3곳에서만 찍어도 될듯합니다.

어디에 있냐면요,  

첫 번째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찍는 머라이언 파크에 있는 엄마 머라이언

두 번째 엄마 머라이언 바로 뒤에 있는 아기 머라이언

세 번째센토사 섬에 있는 아빠 머라이언

이렇게 있어요.

 

 

2. 센토사 섬 즐기기

 

루지 타기, 유니버설 스튜디오, 3군데 (실로소, 팔라완, 탄종) 비치 즐기기

 

 

3. 보타닉 가든

 

정말 큰 정원에서 자연을 만끽하세요. 운동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정말 싱가포르 속 공기가 가장 깨끗한 곳이라고 자부합니다. 

 

 

4.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에서 1박 또는 2박을 추천드리구요  아침에 일찍 수영장 가시고

저녁에도 가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또 호텔 건너편에 머라이언 파크 쪽 뒤에 레스토랑 겸 바에서

저녁에 아름다운 조명을 품은 호텔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호텔  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저녁 조명쇼도 보세요.

호텔과 연결된 쇼핑센터를 지나 연결된 길이 있으니 찾아가시기 어렵지 않아요.

아침 운동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5. 클락키

 

클락키 하면 2가지는 꼭 하세요.

점보 크랩 먹기 그리고 근처 신나는 음악과 함께 bar 즐기기.

강을 따라 쭉이어진 클락키는 밤에 너무 매력있는 스팟입니다.

 

 

6. 여러 나라가 한 자리에

 

싱가포르에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기로 유명하죠.

싱가폴 현지인 생활을 알고 싶다면 탄종파가로 가시고요. 

다른 외국문화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차이나타운, 리틀인디아, 아랍스트릿

응 보시면 됩니다. 정말 다 다르 답니다. 한번 즐겨 보세요.

 

 

여행 시 주의사항

 

껌 반입

 

한국에서 자일리톨 껌을 즐겨 씹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주목해주세요. 절대 하나라도 가지고 가지 마세요.

벌금이 최대 10000 싱가포르 달러로 한화 약 952만 원이나 해요. 거기다 1년 이하 징역이고요.

 

 

음식물 섭취

 

여행을 가서 벌금을 낼 수 없죠. 싱가포르는껌 포함하여 음식물을 버스나 지하철 내에서 섭취하면 

벌금으로 싱가포르 달러 최대 500을 내야 해요.약 47만 원 정도 입니다. 어마무시하죠.

 

 

 

 

무당횡단

 

가끔씩 무당 횡단을 하죠. 싱가포르에서는 하지 마세요.

작게는 20에서 크게는 1000 싱가포르 달러까지.벌금 뿐만 아니라 징역도 살 수 있네요.

 

 

 

비둘기 및 새 모이주기

 

저는 진짜 비둘기가 너무 싫은데요. 가끔 습관처럼 모이 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벌금으로 싱가폴 달러 최대 500을 내야 해요.

 

 

담배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안내드립니다. 

전자담배 절대 반입 불가입니다.(태국, 대만도 같습니다.)

자국 담배 이외에 다른 나라 담배 가지고 반입 시 세금을 문다고 합니다.

흡연 금지구역에서 흡연하실 경우 작게는 200에서 크게는 1000 싱가포르 달러까지.

벌금뿐만 아니라 징역도 살 수 있네요.

 

 

입국 전 준비사항

 

1.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았는지 볼것

2. 싱가폴 입국 신고서 & 건강 설문지 작성 (싱가폴 입국 3일전까지)

ICA | SG Arrival Card 

https://eservices.ica.gov.sg/sgarrivalcard/

3. 자동 출입국 심사로 빠르게 통과

 

여기까지 싱가포르 여행의 기본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사진으로 싱가포르 여행 떠나 보아요.

 

오늘도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 마쳐 봅니다.

즐거운 싱가폴 여행 되세요 : )

 

 

사진으로 만나보는 싱가폴 여행 

[싱가폴 4박 5일] 1일차 오차드로드, 보타닉가든,뎀시힐,싱가폴 동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