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프랑스 기본정보 1

프랑스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유럽여행에서 꼭 들리는 코스이기도 하고 에펠탑에 대한 환상

그리고 많은 명품들의 전통이 있는 곳이며 샹송과 바게트가 유명합니다.

하지만 라라랜드로 더 인기가 많아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프랑스는 영국, 독일, 러시아와 함께 유럽의 강대국이며, 유럽에서 3위 이내 순위권에

들어가는 경제 대국이자 선진국입니다. 2019년 기준 세계 1위의 소프트파워 문화

최강국으로 문화 예술의 나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수도인 파리는 낭만과 패션,

예술 자원의 중심지로 불려 국가 브랜드 가치가 높은 세계 1위 관광 대국입니다.

 

 

지리적 위치

 

프랑스 (France)는 대서양과 지중해에 걸친 서유럽의 본토와 전 세계 대양에

산재한 다수의 해외 영토로 구성된 공화국입니다. 우리나라 면적의 3배 정도 됩니다.

 

북쪽으로는 영국과 아일랜드가 있고 동쪽으로는 네덜란드, 벨기에, 스위스, 이탈리아가 있으며

남쪽으로는 스페인, 포르투갈이 있어 유럽 여행의 중심지라 할 수 있습니다. 

 

국토가 육각형모양과 비슷해 프랑스인들이 자신의 나라를 육각형으로 자주 표현하곤 합니다.

 

 

 

언어

 

공용어는 프랑스어입니다. 오랫동안 유럽의 강대국이었고 다른 유럽 국가와

전 세계에 프랑스 문화를 전파해서 19세기까지 프랑스어는 유럽에서 공용어

수준의 지위를 가지고 있었고, 현재도 유럽연합의 공용어 중 하나로도 지정

되어 있습니다.

 

 

환전

 

유로€ 코드: EUR

1€= ￦1454.21 (2023년 5월 현시점 기준)

100유로 이상 지폐 잘 안 받습니다. 큰 단위는 쇼핑몰 옷사거나 할 때 쓰세요.

 

<동전>	<지폐>
1,2,5,10,20,50 센트 1,2 유료 (100센트=1유로)	5,10,20,50,100,200,500 유로

 

 

날씨

 

 

온대 기후 지역으로 해양성, 대륙성, 지중해성 기후가 모두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지역이 서안 해양성 기후지만 최남부 지방은 지중해성 기후입니다.

 

 

봄철 파리는 불확실한 시기로 날씨는 하루 종일  변하고 낮에는 꽤 따뜻하지만

저녁에는 선선해집니다.  5월이 가까워지면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합니다.

비가 자주 내리지만 거리를 젖게 할 정도는 아닙니다.  파리를 방문하기 좋은 시기로

낮이 길어서  야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파리의 여름은 편안하고 따뜻합니다. 낮이 화창하고 길기 때문에 파리의 모든 명소를

둘러보며 천천히 시내를 거닐 수도 있습니다.  종종 천둥과 함께 비가 내리기도 하지만

오래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좋은 날씨에 많은 축제 때문에 이 시기는 파리의 최고

성수기로 많은 관광명소가 붐빕니다. 파리의 저렴한 숙소 중에는 에어컨이 없는 숙소도

많이 있기 때문에, 더위를 많이 탄다면 숙소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많은 방문객으로 숙박비가 상승하기 때문에 미리 이 시기에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숙소를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이 되면 더위가 꺾이고 습도도 낮아져서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낮이 짧아지기 시작하면 10월이 되면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서 낮에는 선선하고 밤에는

쌀쌀합니다.  이 시가의 날씨는 여전히 좋지만 방문객이 많이 않아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성수기는 아니지만 호텔 요금은 낮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화창한 날씨에도 쌀쌀할 수 있기 때문에 재킷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이 되면 낮에도 밤처럼 추워집니다.  오후 5시가 되면 해가 지기 때문에 더 짧은 시간에

많은 관광을 해야 합니다. 겨울의 파리는 여전히 아름답지만 관광객들은 많지 않기 때문에

좀 더 편하게 명소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옷과 두꺼운 재킷을 준비해서 추위에 대비해야 합니다.

 

 

방문시기

 

파리는 일 년 내내 매우 좋은 여행지이며 최고의 기상 조건은 6월, 7월, 8월입니다.

그래서 여행객이 많이 몰리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프랑스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6월~8월 또는 9월~ 10월입니다. 

파리를 방문할 경우 가장 추운 달은 1월이며 밤 기온은 2℃, 낮 기온은 7℃입니다.

 

 

관광

 

이탈리아는 북부 중부 남부 이렇게 나누어 얘기하지만, 프랑스는 많이 가는 파리가

북부에 있어 프랑스, 남프랑스 이렇게 부르곤 합니다.

 

 

이 남부투어에 꼭 들어가는 곳은 아비뇽 , 마르세유 , 니스, 에즈 빌리지, 엑상프로방스 ,

아를, 님, 몽펠리에 , 카르카손 , 툴루즈, 발랑솔(라벤더 시즌인 6월 말),빌프랑슈쉬르메르

생장캅페라, 생트로페, 레보 드 프로방스, 루씨 옹, 고르드, 무스띠에 생뜨 마리, 깐느

생 폴 드 방스, 앙티브, 망통 등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곳이 참으로 많기에 남프랑스 투어만 따로 있습니다.

 

 

올해와 내년에 파리 7~8월은 역대급 관광객이 몰릴 것이 예상됩니다.

올해는 200주년을 기념하는 럭비 월드컵이 개최되고, 내년에는 100년 만에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게 되어 코시국 이후 전 세계 여행러들이 여행을 많이

기다렸기에 뭔가 의미 있는 여행을 준비하기에 많아질 것 같습니다.

 

2023년 럭비 월드컵은 2023년 9월 8일 - 10월 28일까지 입니다.

 

2024 파리 올림픽 일정은 2024년 7월 26일 ~ 8월 11일까지입니다.

파리 패럴림픽은  2024년 8월 23일 ~ 9월 8일에 개최 예정입니다.

 

역대급 축제 같은 올림픽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얼른 비행기와 숙박 예약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관광객이 싫고 숙박비를 아끼며 평온하게 여행하고 싶으시다면

월드컵,올림픽 끝난 뒤에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럽여행의 중심지 프랑스 소소한 정보 포스팅 마칩니다.

내일은 프랑스를 테마로 한 다양한 미디어 관련한 것을 포스팅해볼게요.

 

즐거운 유럽여행 프랑스 여행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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