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편 기본정보

런던은 정말 매력 있는 나라입니다.

제가 아는 영국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역사를 좋아하지 않는 저 조차도 런던을 단순히 그냥 여행 가기보다는

좀 알고 여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5편으로 나누어

영국에 대해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1편 영국알기

2편 영국 여행 전 알기

3편 런던 여행 관광지 1

4편 런던 여행 관광지 2

5편 런던 여행 관광지 3

 

이렇게 나누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영국은 20세기 초까지 시계를 지배한 대영제국입니다.

그래서 리스트를 보면 스크롤을 7번이나 내려야 할 정도로

진짜 많은 국가를 통치했습니다.

그래서 외국에 여행 갔을 때 영국의 흔적들이 남은 국가들이 많죠.

 

국기

 

영국 국기는 유니언잭이라고 합니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의 깃발을 조합해 만든 것으로

중세 십자군 원정부터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렉시트

 

2016년 국민 투표를 하고 미루어지다가  2020년 브렉시트 탈퇴를 선언 습니다.

여담이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다이슨 아시죠?

다이슨 CEO 제임스다이슨도 브렉시트 지지자  중 한 명이었어요 : )

 

 

영국이 EU를 탈퇴해서 조금은 불편한 점이 생기기도 했을 것 같아요.

예전에야 주변국가 다닐 때는 같은 EU라서 바로바로 넘어가기 쉬웠는데

이제는 유로스타 탈 때도 출국심사를 해야 하니까요.

 

엘리자베스 2세

 

 

그의 남편 그리스와 덴마크의 왕자인 에든버러 공작 필립 왕자

필립공은 향년 99세로 2021년 타계하셨어요.

이후 엘리자베스 2세는 96세 나이로 2022년 별세하셨습니다.

 

 

부왕 조지 6세의 뒤를 이어 25세 나이로 여왕에 올랐습니다.

무려7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영국을 통치하다가 가셨는데요.

정말 대단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찰스3세 / 앤 공주

앤드루 왕자/에드워드 왕자

 

엘리자베스 2세는 4명을 낳았고 3남 1녀입니다.

그중 첫째 찰스 3세가 왕위 계승을 받았습니다.

하늘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다 주지는 않았습니다.

 

왕실의 사람이 모범을 보이지 않고 바람을 피우고

그러다가 이혼을 했습니다. 자식 중 3명이 나요.

막내 애드워드 왕자만 정상적인 결혼생활 중입니다.

찰스 3세의 전 부인이었던 다이애나비 사망사건까지 자식들 일들이

좀 시끄럽게 뉴스에 올랐었습니다.

 

아들 찰스3세/고인 다이애나비/재혼한 카밀라왕비

찰스 3세 장남 윌리엄 가족/차남 헨리 부부

 

윌리엄 왕자 가족이 영국인들에게는 많이 어필이 되어있다고 봅니다.

현재 YouTube 도 하면서 끊임없이 국민들과 교류 중이니 말입니다.

 

출처 : 연합뉴스

 

왕위 계승 서열을 처음 봤는데 신기하네요.

해리 왕자는 윌리엄 왕세자의 자식들 다음이군요.

그래서 캐나다에서 독립해서 사나 봅니다.

 

홍콩에 있는 빅토리아 파크도 영국 여왕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것이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엘리자베스타워, 빅토리아타워 등

영국 왕실을 알고 여행하는 것이 생각 보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한번 다루어 봤어요.

 

통화

 

 

엘리자베스 여왕 2세의 얼굴을 신권에 새겼네요.

영국에 가신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화폐가 신권인지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구권의 경우 받지 않기에 꼭 확인하고 가져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언어

 

영국 영어는 유명하죠. 워터가 아닌 "우터".

미국식 영어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영국식

영어는 인기가 많지는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어학연수와 유학을 다녀온 뒤 영국 엑센트에

매력을 느껴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미국에 토익과 토플이 있다면 영국은 언어능력을 IELTS로 평가하죠.

영국인들이 쓰는 발음에도 급이 있는데요. 언어의 계급사회가 보이네요.

Oxford English로 불리는 상류층 영국발음(RP, Received Pronunciation)은

정말 멋지긴 합니다.

 

음악

 

 

아주 예전에 유명한 음악가는 없었지만 1960년대 이후 전 세계를 미치게 만든

밴드들이 있습니다. 여럿 있지만 그래도 그중에서 제일 좋은 두 그룹은

리버풀에서 결성된 영국의 록 밴드 비틀스, 임패리얼 런던 칼리지에서 만난

학생 밴드로 시작한 퀸이 있지요.

그 이후에는 오아시스, 라디오헤드, 콜드플레이, 스파이스걸스 등이 인기가 많았고요.

최근에는 우리가 아는 유명한 아델과 에드시런이 있네요. 

 

영화

 

 

영국 영화는 2000년대 이후부터 발전해 왔습니다.

 007 시리즈, 브리짓 존슨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해리포터,

맘마미아, 킹스맨, 어바웃타임 기억나는데요. 다 인기도 많았고 영화도 좋았습니다.

 

영국 영화배우들에서도 계급 사회를 느낄 수 있는데요.

상당수가 상류층 집안 출신이고 어린 시절부터 명문 학교에서 연기와 영화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엘리트들인 입니다. 영국의 RP 즉 상류층 영어발음 하는 사람들이 영화에 대거 등장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문학

 

 

영국은 프랑스 문학과 양대 산맥으로 정말 유명한 문학들이 있는 곳입니다.

잉글랜드 시인이며 극작가 바로 셰익스피어입니다.

4대 비극은 연기나 연출 전공자라면 무조건 알아야 하는 것이 되었죠.

근현대 문학과 철학에서 신화와 같은 수준의 셰익스피어는

오늘날 우리에게 재치가 넘치는 네티즌이 있다면

그 당시에 무려 2천 가지 신조어를 만들어 내는 언어의 마술사였다고 합니다.

Love is blind. 사랑하면 눈이 먼다는 말을 만든 장본인입니다.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또 다른 한 명을 소개해 드린다면 소설가 제인 오스틴입니다.

20세부터 꾸준히 집필하여 37세에 대작을 썼는데요.

그게 바로 오만과 편견입니다.

그녀의 글에 영감을 준 사람 중 하나가 셰익스피어이기도 합니다.

제인 오스틴의 팬이시라면 BATH라는 지역을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치

 

 

영국은 유럽 지도에서 서유럽 북쪽에 위치합니다.

주변에 유럽국가가 가까이 있어서 여행객들이 네덜란드와

프랑스로 많이 넘어갑니다. 

 

영국은 크게 영국 본토인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와

아일랜드 섬의 북아일랜드까지 네 지역 연합이 지금의 영국입니다.

잉글랜드 가장 남부에 영국의 수도인 런던이 있습니다.

 

United Kingdom, UK 많이 들어보셨죠? 바로 연합 왕국이라는 뜻이에요.

잉글랜드는 영국 연합국 중 하나이니 영국은 UK로만 쓰셔야 합니다.

 

런던

 

 

런던은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리니치 표준시를 런던을 기점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2020년 기준으로 9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이민자 이주 공동체가 많다고 합니다. 반은 영국인 나머지 반은 외국인이네요.

 

다음시간에는 본격적으로 영국 여행 관광지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즐거운 영국 여행 되세요 : ) 

 

영국 여행전 알기 포스팅 

[영국] 2편 여행 전 알아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