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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드레스덴 여행

민지스마일 2023. 1. 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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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

근처 국경만 넘으면 가실 수 있는 독일 드레스덴을 소개드려보고자 합니다.

반나절 정도 코스로 다녀오시기 너무 좋아요,

프라하에서 드레스덴을 가실 때에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2시간 10분입니다.

플로렌스역에서 베를린 가는 스튜던트에이전시 버스를 이용했었습니다.

핫초코(선택)와 헤드폰을 줍니다. 화면 보면서 시간 때우며 이동합니다.

중간에 국경 넘을 때 총을 든 두 명(경찰관 같아요)이 버스 안으로 들어와 각각 여권 검사 하고 통과되면 

독일에 접어든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드레스덴에 도착해서 내리게 됩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드레스덴은 유럽느낌은 비슷했습니다.

오스트리아보다 좀 더 어둡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같은 일정인데도 더 추웠었어요,

 

하지만 둘러보며 여기만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프라거거리(Prager Straße)

알트마르크트(Altmarkt)

크로이츠교회(Kreuzkirche)

크로이츠 교회 올라가면 독일 특유의 빨간 지붕을 볼 수 았습니다.

중간에 걸어가는 길에 너무 나뭇잎 색감이 예쁩니다. 

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저도 정적인 것에 매료 들게 됩니다. 

대학교 앞 계단에 앉아서 반대편을 바라보는데 너무 이뻤습니다.

Golden Rider

잼페오페라극장(Semperoper)

궁정교회(Hofkirche)

레지덴츠 궁전(Residenzschloss)

지나가다 이런 귀여운 통통한 말? 들도 보입니다.

 

군주의 행렬(Furstenzug)

성모(프라우엔) 교회(Fraunkirche)

브륄의 테라스 (Bruhlsche Terrasse)

 

 

제가 못들른곳이 있네요. 츠빙거궁전(Zwinger) 멋지다고들 하던데..

그래도 많이 둘러보았습니다. 쭉 연결되어 걸으면 다 볼 수 있기에 반나절 코스가 되는 겁니다.

 

제가 드레스덴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무엇일까요? 위의 모든 것이 아닙니다.

바로 거리에서 그랜드 피아노와 일반 피아노를 놓고 멋지게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인상적이 었었어요, 광장에서 다들 커피 마시며 라이브 연주를 듣고 있으니

진짜 바로 공연장에 온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럽 가면 무조건 들려야 하는 PRIMARK도 있습니다.

독일 갔으니까 소시지도 먹어줬습니다.

드레스덴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정적인 아름다움입니다.

이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또 프라하에 계신다면 근교 여행 드레스덴 추천드립니다.

 

즐거운 유럽 여행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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