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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부다페스트 여행

민지스마일 2023. 1. 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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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체코, 비엔나 까지 묶어서들 여행 많이 가시는데요.

저는 헝가리만 단독으로 다녀왔습니다.

세계 3대 야경 저번에 프라하였다면 두 번째는 부다페스트이지요.

헝가리는 우리나라랑 정말 비슷해요. 도나우강을 기준으로 강남과 강북이 됩니다.

너무 넓지도 좁지도 않아서 돌아 댕기시기에 진짜 편하실 거예요.

 

항공권

저는 러시아 항공인 아에로플로트를 이용했었어요.

북유럽 놀러 가기 전 잠시 들린 곳이 동유럽이었는데 돈을 아끼기 위해 경유를 했습니다.

제가 끊을 당시에는 직항이 많지 않아서 매우 비쌌었어요.

그래서 전 인천-모스크바-부다페스트 편도로 6월 말 78만 원 끊었습니다. 

지금은 같은 조건 6월 말 검색 시 편도시 폴란드 항공 직항이 있어서 84만 원대,

왕복은 같은 폴란드항공 LOT 직항 147만 원대가 가장 저렴하네요

지금 같은 겨울 시즌이랑은 왕복 8만 원 정도 차이나네요.

올여름휴가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가신다면 7월 항공권 지금 사두시면 좋을듯합니다.

(헝가리 7월 날씨 저온은, 26°C에서 27°C20°C 이하 또는 33°C 이상은 거의 없습니다.)

 

환전

포린트    코드: HUF

1Ft =  3.38 (1=  396.81 Ft) (2023년 1월 현시점 기준)

<동전> <지폐>
5, 10, 20, 50, 100, 200  500, 1000, 2000, 5000, 10000
( 200, 20000 잘사용 x )

교통수단

부다페스트에서는 지하철, 버스, 트램, 트롤리버스 4종류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공항에서 부다페스트까지 지하철 이용했고요

돌아다닐 때는 직접 걸어서 다리 건너거나 트램 이용 해봤습니다.

무임승차 안되게 꼭 펀칭하고 타셔야 해요.

트래블 카드(24시간)를 사서 그것으로 이용했었습니다. 왜냐하면 트래블 카드 전용 유람선 타는 곳이 있는데

무료로 포함되어 있어서 일부러 샀었습니다. 저녁에 야경 볼 때 너무 좋았었어요.   

유람선 타고 있을 때 진짜 큰 크루즈 여행을 눈앞에서 봤었는데요.

너무 멋져서 저도 다음에 해봐야겠다고 마음먹었었습니다.

 

숙소

부다페스트 숙소는 artotel Budapest를 이용했습니다.

강의 남쪽에 있으면서 어부의 요새도 가깝고 지하철 역이랑도 가까운 곳으로 잡았었어요.

룸컨디션도 좋고 깔끔해서 정말 좋았었습니다.

보통 한국인들은 강의 북쪽에 많이들 잡으시곤 하죠. 왜냐면 그쪽에 숙소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관광

주요 관광지 한번 표시해 봤어요.

저는 숙소 기준으로 한 바퀴 돈다고 생각하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다녔었어요.

 

아침~점심

숙소->부다성, 어부의 요새, 마차시 성당->세체니다리(도보)

->성이슈반트 성당(도보)->쇼핑스트릿(도보)

->국회의사당(트램)->숙소(트램, 도보)

저녁

숙소->세체니다리(도보)->유람선 타는 곳(도보)->야경 관광(유람선)

->세체니다리(도보)->숙소

 

24시간 트래블카드로 이용했고요. 운동한다 생각하고 걸었는데 걸을만했습니다.

오래 걸어도 바닥이 편평해서 발이 아프지 않았어요.

세체니 온천은 가지 않았습니다. 혼자라서 갈 필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딱 1박 2일 코스였었어요. 그래도 하루 안에 다 봤습니다.

하루 안에 부다페스트를 다 안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미슐랭 식당도 가고 했었습니다.

온천까지 가는 스케줄이시라면 2박 3일 하시고 옆의 나라로 옮겨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부다성-부다성은 차분한 분위기예요.올라갈 때 푸니쿨라를 타면 되는데 언덕 올라갈때 신기신기.

             홍콩의 피크트램 짧은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부의 요새-도나우강 전경이 보이는 어부의 요새는 헝가리를 볼 수 있는 전망대예요.

마차시 성당-원래 성모마리아 성당이었지만 마차시 1세에 의해 개축되어서 이름이 마차시 성당 이에요.

세체니다리-강의 남과 북을 연결하는 유명한 다리 중 하나인데요. 많이들 이용하죠.

                    다리가 건너기 편해요. 헝가리 자유주의 귀족이자 정치인이었던

     세체니 이슈트반의 이름을 따서 세체니 다리예요. 도나우강이 아래로 흐르는데 멋져요.

성이슈반트 성당-정말 밖에서 보는 것보다 안이 더 멋져요. 이탈리아나 다른 유럽 성당보다는 작지만 너무 멋져요.

쇼핑스트릿-사진이 가는 길에 찍었던 것밖에 없네요. h&m 있던 것만 기억나요. 안드라시거리, 바찌거리 한번 가보세요.

국회의사당-비가 와서 잠시 아래에 있는 카페에도 갔었는데 좋았었어요. 너무 멋지네요 

유람선 관광-야경으로 유명한 곳 너무 아름답죠? 정말 너무 경이로워서 좋았어요.

식도락

성 이슈반트 성당 바로 옆에 장미꽃 젤라토 유명하죠. 젤라토 로사예요.

처음으로 해외 미슐랭 스타  받은 레스토랑에 가봤어요. 작은 곳이었는데.. 평타는 칩니다 : )

 

즐길거리

즐길러리라면 세체니 온천 일 텐데 저는 혼자라서 안 갔네요.

친구랑 연인이랑 함께하신다면 가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여기까지 저의 부다페스트 여행기였습니다.

오늘도 긴 제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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