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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프라하 여행

민지스마일 2023. 1. 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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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동유럽 체코 프라하.

유럽 중 물가가 싸기도 하고 체코 공항에는 한국인 전용 입국심사 게이트가 있어서 너무 조쵸.

 세계 3대 야경 명성에 걸맞게 정말 야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스위스는 4D 액자 느낌 같다면 프라하는 해질 무렵 사진을

찍다 보면 3D 액자 앞에 서있는 듯합니다.

제가 찍었지만 다시 봐도 너무 아름답네요 : )

 

환전

꼬른, 크라운, 코루나:CZK

1 Kč = 55.97 (1= 23.88 Kč) (2023년 1월 현시점 기준)

<동전> <지폐>
1,2,5,10,20,50 100,200,500,1000,2000,5000
 

교통수단

체코 지하철은 진짜 심플해요. 초록, 빨강, 노랑 라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트램, 지하철 둘 다 이용해 봤었어요. 둘 다 매우 편리하고,

멀지 않은 길은 쭉 걸어가도 운동되니 좋아요.

근데 저녁엔 너무 다리가 피로감이 장난 아니에요.

가보시면 알겠지만 바닥이 울퉁불퉁하거든요. 

프라하 지하철 깊고 또 깊어요. 진짜 긴 에스컬레이터 탔었네요.

물론 상하이 지하철에 비하면 짧죠. 거긴 진짜 에스컬레이터 지옥 같았었거든요.

역 너무 이쁘죠? 제가 있던 숙소 역인데 깔끔했었어요.

 

숙소

프라하 숙소는 외국인이 운영하는 호스텔에서 머물렀습니다.

한국인들은 한인 민박 많이들 가시더라고요. 에어비앤비 가시기도 하고,

체코가 아시다시피 오래돼서 짐 들고 계단을 올라가야 해요.

네덜란드 에어비앤비 처음 했을 때도 좁디좁은 계단을 3층 정도 캐리어 들고 올라가서

너무 힘들었었는데.. 그것보단 프라하는 덜 힘들었어요ㅠ.ㅠ

근데 엘베 타고 올라가서 끝이구나 생각했더니 계단이 또 있었어요.

아침에 창밖으로 보이는 성당 모습은 너무 좋았습니다.

 

관광

프라하 성 

프라하성 반대편에서 보는 것과 까를교에서 보는 프라하성은 진심 너무 좋았습니다.

해질 때까지 하염없이 넋을 놓고 바라봤던 것 같습니다.

Old Town Bridge Tower

구시가지에서 까를교 건너기 전 보이는 랜드마크인데요. 올라갈 수도 있다고 하지만 저는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구시가 광장

카(까)를교

하벨시장

화약탑

바츨라프 광장

천문시계

블타바 강 (유람선, 곤돌라)

성비투스 대성당은 봤는데 사진이 없네요.

너무 아쉽게도 존레넌벽, 전망대랑 케이블카가 있는 페트리진 공원은 못 가봤어요.

식도락

과일 싸고 맛있어요. 그리고 음식도 비싸지 않아서 좋고요.

하지만 일부 레스토랑에서 인종차별을 당해서 40분 넘게 기다린 적도 있어요.

체코에서 손들고 웨이터를 부르는 것은 큰 실례 라네요. 눈 마주치고 기다려 줘야 한다더군요.

제가 계속 손들고 부르고 해서 기분이 나빴었나 봐요. 그래도 그렇지ㅠ.ㅠ 

좋은 식당에서 좋은 대접받고 먹기도 했고요.

현지인들이 가는 곳으로 저녁에 bar 갔던데는 너무 죠았었어요.

레저

저는 프라하를 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기도 했지만 스카이 다이빙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어서 

여행지로 선택하기도 했었어요. 물론 다시 스카이 다이빙 한다면 스위스. 두바이 등에서 하겠죠?

스카이다이빙이 다른 나라에 비해 저렴한 편이기도 하고 지금 아니면 언제 하나 하고 도전했었어요.

 

여기까지 길고 긴 저의 프라하 여행기였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프라하 스카이 다이빙 후기 

 

프라하 스카이다이빙

스카이다이빙 6글자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 거리죠. 사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에게도 스카이 다이빙은 정말 너무 무섭고 두려웠던 도전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이리저리 알아봤었는데요.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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