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4편

 

 

저번 바르셀로나 포스팅에서는 탈루냐 광장 주변과 해변에 

대해 안내드렸는데요.

오늘은 카탈루나 광장 주변 더 볼 곳 몇 군데 더 안내드리고

아래쪽 캄프누,몬주익 분수 등에 대해 안내 드려 보겠습니다.

 

 

 

 

거리에 그래피티를 많이 해놨는데요 그림처럼 그려놓은 것도 있어서

멋진것도 많아요. 작품처럼 해놓은 것들도 있습니다.

  

 

 

 

각종 상점들이 많아서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이곳저곳 구경 가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스페인의 다양한 모습들이 흥미롭죠.

고딕지구 이외 다른 곳 보실 곳들 이어서 안내 드립니다.

 

 

 

 

피카소 미술관

 

스페인 출신의 대표적 현대미술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1881∼1973)의

 

초기작품 상당수를 소장하고 있어, 그의 소년, 청년기를 이해하는 주요한 열쇠를

 

제공합니다. 파리에도 유명한 피카소 미술관(musée Picasso)에는 대가(大家)가

 

된 이후의 작품을 주로 소장하고 있다면, 바르셀로나에서는 초기 작품을 통하여

 

완성되어가는 거장의 면모를 살필 수 있습니다.

 

 

 

 

 

 

 

라르디아카 (La Casa de l'Ardiaca)

 

고딕 양식의 15세기 르네상스 저택에 도시 자료실이 자리해 있으며

안뜰 정원도 있습니다. 12 세기에 지어졌으며 그 당시에는 이 집의 이름을

딴 대주교의 교회 성직자의 공식 거주지였습니다.

 

1985년에 이 집은 도시 변호사 협회의 본부가 되었습니다. 

이 집이 눈에 띄는 작품 중 하나는 문에 위치한 독특한 모더니스트

우편함과 Alfons Juyol의 작품입니다.

 

다섯 마리의 제비는 정의의 자유와 재판에서 모든 사람이 원하는 속도를

나타내고 거북이는 사법 제도의 느림을 나타냅니다. 담쟁이덩굴의 잎

(특히 총 7개)은 관료주의적 얽힘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리고 그들 모두와 함께, 우편함에는 바르셀로나

변호사 협회의 방패가 있습니다.이 방패는 정의가 모두에게 평등해야한다는

평등을 나타내는 균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캄프누

 

 

 

유명한 프로 축구팀 FC 바르셀로나 홈구장으로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경기장 입니다. 관중 수용 인원만 9만 8,772명에 달합니다. 

 

바르셀로나 축구 클럽의 홈구장으로 정규 경기가 열리며

 

경기장 투어와 박물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경기장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라리가' 또는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것입니다.

 

 

 

 

 

카탈루냐 사람들과 FC 바르셀로나 팬들은 보통 FC 바르셀로나 구단을

'바르샤(Barça)'라 칭하는데 특히 경쟁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때가

되면 표가 동나고 암표 값이 치솟을 정도로 인기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하면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계적인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 선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2004년 1군에 데뷔한 이래 21년간 스페인 FC 바르셀로나에서만 활약하다가

2021년 8월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습니다.

 

메시는 총 7회(2009, 2010, 2011, 2012, 2015, 2019, 2021)의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아르헨티나 우승으로 메시는 월드컵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발롱도르, 올림픽 등 4관왕을 모두 달성한

최초의 선수라는 기록을 썼습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21년간 한 곳에 있는다는 게 정말 너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는 경기가 없는 시즌에 가서 '캄프 누 익스피어리언스' 구장 투어를 했습니다.

실내 전시장과 경기장 내부, 라커 룸과 프레스 룸 등을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잘해 놔서 경기 없는 날 본 돈이 하나도 안 아까울 정도입니다.

진심 좋았어요.

 

 

 축구장 기념품 마켓 진짜 큽니다. 축구장 기념품 샵 말고 거리에서 파는

기념품도 있습니다. 아기 인형에 바르셀로나 유니폼 입힌 게 너무 귀여워서

살까 말까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안 사 왔었는데요 몇 년 뒤 동생에게 부탁해서

파란 바셀 옷 입은 아가로 한 명 업어 왔습니다. 진짜 너무 귀여워요. 

 

 

 

몬주익 성

 

 

군사 요새로 지어졌던 몬주익 성은 17세기 펠리페 4세에 대항하기

위해 반란군들이 만든 것입니다.

 

프랑코 정권이 들어선 19세기에는 공산주의자를 수용하는 감옥으로

쓰이다가 1960년대 군사 무기 박물관으로 개관했습니다.

 

몬주익 성 바깥으로 난 산책로를 따라 바르셀로네타 항구를 바라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몬주익 분수

 

 

 

세계 3대 분수쇼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분수쇼는 

대규모 원형 분수에서 정해진 시간에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물과

조명 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녁 9시에 시작해서 10시에 끝나는데요.  정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전 1시간 전에 갔는데도 정말 많은 인파가 몰려서 겨우 자리 잡았습니다.

 

분수대 바로 앞 계단 그리고 조금 더 옆에 에스컬레이터 옆 그리고

계속 올라가서 있는 높은 전망 위치 이렇게 3군데가 구경하는 포인트인데요.

저는 제일 높은 곳에서 보다가 끝나갈 때쯤 천천히 내려오면서 아래에서도

즐겼습니다. 정말 보길 너무 잘했어요. 

 

 

 

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장소들의 사진들로 바르셀로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진만 봐도 아시겠지만 바르셀로나는 너무 흥미롭고 즐거운 곳이에요.

여러분도 경험해 보시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 마칠게요.

즐거운 스페인 여행 되세요 : )

 

 

 

 

[스페인] 여행시 주의사항

 

[스페인] 바르셀로나 근교 도시